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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12-29 18:2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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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쇄물 제값받기를 위한 노력이 인쇄관련 협회에서부터 시작되고 있는 가운데 중소기업 중앙회에도 나서서 공공조달형에 납품단가 연동제를 도입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지난 13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개최된 ‘조달청장 초청 간담회’에서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은 “조달청은 공공조달 시장을 통한 판로제공, 성장지원 등 중소기업에 가장 중요한 정부부처” 라며 “공공조달형 납품단가연동제 등 제값받기를 원하는 중소기업 현장의 목소리가 조달현장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또 MAS 2단계경쟁 금액기준 및 가격제안하한율 상향, 납품요구 수량 감소시 MAS 2단계경쟁 납품가격 개선 등 중소기업 제값받기를 비롯해 MAS 제도 개선을 위한 MAS 차기계약 배제 규정 개선, 석제품 중간점검시 자재수불부 제출 면제 등 구체적인 정책과제들도 함께 건의됐다.

이날 간담회에 조달청에서는 김윤상 조달청장을 비롯해 구매사업국장, 구매총괄과장 등이 참석, 중소기업계 최대 애로인 제값 받기 문제 해소 및 과도한 조달시장 참여 제한, 불필요한 자료 요구 개선 등 중소기업이 공공조달 시장에서 겪는 애로와 불합리한 규제 해결방안 등을 집중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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