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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교환으로 불확실성과 분초의 시대 넘어 - 일월회 , 2024 신년 교례회서 새로운 희망 다짐
  • 기사등록 2024-02-26 10:0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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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월회(회장 안경만)가 지난달 25일 신년교례회를 서울 중구 소재 스테이락 호텔에서 가졌다.

이날 신년교례회는 회원간 신년 인사와 덕담을 나누며 올 한해의 복을 기원하는 시간이 되었다.

이날 신년교례회는 안경만 회장의 인사말에 이어 일월회의 역사 소개, 기념촬영, 저녁 만찬, 건배 제의와 노래자랑 순으로 진행됐다.

안경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참으로 다사다난했던 2023년을 보내고 용띠 중에서도 가장 성스럽다는 갑진년 청룡의 해 새해를 맞이한 지도 한 달이 되어가는 오늘 뜻깊은 신년 교류회를 갖게 되었다”며 “회원 99%가 참석하신 가운데 개최하게 됨을 대단히 감사하고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안경만 회장은 “올해도 서울대학교 김남도 교수의 트렌드 코리아 2024 책을 보면 10가지 트렌드가 발표되었는데 그 중 하나의 키워드를 말한다면 불확실성이라고 하는데, 우리는 이 불확실성의 허들을 어떻게 뛰어넘을 수 있을까 늘 고민해야 한다”며 “위기와 기회가 교차하는 상황에서 이를 가볍게 뛰어넘는 자와 걸려 넘어지는 자의 구분은 변화에 대한 대응 역량에 달려 있으며 그 역량을 키우는 첫 출발점은 우리 사회를 관통하는 트렌드를 파악하는 일이다”라고 밝혔다.

안경만 회장은 “또 하나의 키워드를 들자면 분초 사회로 1분 1초가 아까운 세상에서 시간의 가성비가 더욱 중요해졌다”며 “최근에는 일례로 넷플릭스 프로그램을 보더라도 다른 손으로는 끊임없이 휴대전화를 만지작거리고 있는 것을 보게 된다”고 말했다.

안경만 회장은 “시간이 아까우니깐 동영상을 보더라도 정상 속도가 아니라 1.5배 속이나 2배 속으로 콘텐츠를 보면서 한 가지 일만 하지 않고 동시에 여러 개의 일을 하고 시간을 금같이 나눠 쓰는 사람이 많다”며 “예전에는 돈과 시간 중 돈이 중요했다면 요즘은 돈과 시간이 비슷하게 또는 시간이 더 중요해지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안경만 회장은 계속해 “매우 소중한 시간이기에 시간은 살아있다는 존재의 이유이기도 하다”며 “현재 주어진 시간을 최대한 활용하여 사업의 발전과 함께 사랑과 우정이 가득 차도록 마음껏 누리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안경만 회장은 끝으로 “지금의 난세와 역경을 타고 넘어 올해 모두가 건강하시고 사업 번창하며 일취월장 하기를 기원드린다”고 말했다.

계속해 한흥수 총무는  “일월회의 발자취와 그동안의 포상 내역을 발표해드리며 우리 일월회가 지금까지 걸어온 내용들을 한번 되돌아보겠다”며 “일월회는 지난 2008년 9월 25일 출범하여 올해로 16년차가 되었으며 그동안 회원님께서는 각자의 분야에서 사업가로서 업계의 전문인으로 탁월한 능력을 발휘해 왔다”며 “이에 대통령 표창과 국무총리 표창 등 다양한 수상 경력을 갖게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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