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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쇄인 생존 위한 공공임대 확대 반드시 필요 - 도심제조업 활성화 간담회 - 김윤중 이사장 지원책 요구
  • 기사등록 2024-03-25 10: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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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중 서울인쇄조합 이사장은 지난달 19일 김용호 서울시의원이 주최한 서울시 도심 제조업 활성화를 위한 2차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1월 19일 1차 간담회에 이어 2차로 개최된 간담회로 서울시 5대 제조 소공인 지원사업에 대한 개선 의견 수렴과 제조 소공인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으며 이번 2차 간담회에서 제조 소공인들은 작업환경 개선사업의 지속적인 지원과 각 업종별(기계금속, 인쇄, 의류봉제, 귀금속, 수제화) 건의사항을 제시했다.

김윤중 이사장은 “서울시가 발표한 세운재정비촉진 변경 공청회 자료에 의하면 인쇄업체를 위한 공공임대상가는 220호에 불과한데 세운재정비구역 안에 있는 1,429개의 인쇄업체 중 재정착을 희망하는 업체를 수용할 수 있게 800호 이상을 공급해주길 바란다”며 중구 소재 인쇄업체에 대한 공공임대확대를 요청했다.

김윤중 이사장은 이와 함께 “인쇄지식산업센터인 서울메이커스파크와 지원시설인 인쇄스마트앵커 시설도 계획대로 건립해줄 것”을 건의했다.

김용호 의원은 “오늘 제시된 의견들과 같이 제도 보완과 개선을 위해서 서울시와  협력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재차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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