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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때는 하이브리드 디지털기로 호황 대비 - 전국에 24시간내 도착하는 서비스 체제 갖춰
  • 기사등록 2024-04-29 10:10:52
  • 수정 2024-04-29 10: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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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보 박종세 발행인겸 대표(우)와 풀리시 류해성 한국지사장(좌)이 디지털 인쇄에 대해 폭넓은 대화를 나누고 있다.



풀리시 류해성 지사장 대담


완전한 디지털 시대가 열리고 있다. 특히 인쇄산업계가 高비용 低효율 구조가 고착화되면서 이를 타개하기 위한 방법론으로 디지털전환(DX)은 필수코스로 등장한 부분이 많다. 인력을 완화해주고 생산공정을 부드럽게 하면서 생산환경들을 혁신시키는 부분들이 설득력을 더하기 때문이다.

풀리시 디지털 설비들을 소개코져한다.


△ 이제 인쇄산업도 완전한 디지털 시대입니다. 디지털 시대를 열어가는 자세는 무엇인지요?


저희가 일단은 시장성으로 보았을 때는 박종세 대표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완전한 디지털 시대라고 그렇게 볼 수 있는데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그래서 디지털화라는 시대가 이제 시작되었고 풀리시도 지금 디지털 시대를 적극리드하면서 레이벌 인쇄뿐만 아니라 연포장인쇄까지 디지털 적용을 위해서 설비를 거침없이 줄기차게 개발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 디지털 시대에 적합한 설비로서는 최고성능을 자랑하는 것과 책임성 있는 유지보수, A/S 그런 부분까지 완벽에 가까운 준비와 대응을 적극 하고 있습니다.


△ 중국 풀리시 한국지사장을 맡고 있는데 느끼는 책임감과 소감은?


책임감이라고 한다면 조금 부담감에 무게가 더해지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전반적으로 저희 중국회사의 이미지가 오랫동안 한국레이벌 인쇄에 잔존해 있는 것도 현실입니다. 중국이라는 나라에 대한 예전의 잘못된 그런 인식과 선입견이 아직 남아있기 때문인데 이것은 비록 한국을 넘어 글로벌, 유럽쪽에서도 아직 잔존하고 있다고 봅니다. 그러나 그런 부분은 이제 빠르게 개선되고 있습니다. 중국의 이런 전체 이미지를 개혁하면서 저희 풀리시 브랜드를 널리 알리고 싶다는 마음을 전하면서 제가 지사장이라는 위치에서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이와 함께 초창기에는 풀리시 브랜드 가치를 좀더 보편화시키기 위해 저희들은 이 부분에 중점을 두고 진행할 것입니다.


△ 풀리시 설비의 특장점과 서비스 운영 실태에 말씀해 주세요.


저희 풀리시에는 일찍부터 레이벌 부대설비를 공급한지 5년 정도 되었습니다. 레이벌분야에서 저희들은 비젼 검사기를 공급하면서 품질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레이벌 업체가 어떤 품질을 요구하는지 또 어떤 공법을 요구하는지 그 부분에 대해서 많은 경험을 쌓았습니다.

그리고 이제 디지털 인쇄 시대에 맞춰서 디지털 레이벌 인쇄설비를 출시하고 글로벌적으로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풀리시 디지털 인쇄설비는 타사에 비해서 출시는 조금 늦었지만 국내에서 넘버원 장점들을 말씀드리자면 저희 설비는 우선 금액이 저렴하고 경제성이 풍부하고 품질도 우수하면서 아날로그와 디지털 인쇄기의 기능을 조합을 해서 하이브리드화 했습니다.

또 디지털 인쇄설비는 재단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고객이 원하는 공법에 맞춰서 디지털, 아날로그를 포함해서 설비를 제작할 수 있습니다.

모델은 스마트 설비 일반 스마트 형은 기본형입니다. 디지털 인쇄만 하더라도 기본형 그리고 하이브리드는 디지털 인쇄, 아날로그 인쇄, 후가공까지 가능한 복합적인 종합 인쇄설비입니다. 그리고 공법인쇄설비는 사이즈가 850mm이상 1500mm까지 가능하고 패키징과 사인 광고인쇄까지 포함하고 있습니다.

또 한 가지를 말씀드리자면 디지털 바니시. 그리고 맹인들을 위해서 점자 인쇄가 가능한 모델까지 현재 모두 5가지를 공급하고 있습니다. 즉 디지털로 가능한 모든 작업을 저희들은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인쇄쪽에서 디지털로 가능한 설비를 토탈로 공급하는 이런 업체로 성장 목표를 정하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중국정부의 스타일이 무슨 허가를 받으려면 일주일 정도로 잡았습니다. 즉 정부기관에서 옛날에는 오래걸렸지만 요즘은 속도가 매우 빠릅니다. 저희들의 설비 구성도 많이 풍부해졌지만 앞서 지적했지만 한국시장에 출시를 하면서 중요한 것은 제대로 된 사후관리 A/S서비스라고 봅니다. 저희들은 타사와 비교하는 것이 아니라 풀리시만의 특성에 맞겠끔 예전 다른 중국 브랜드에 비교해서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풀리시만의 장점이라고 봅니다.

풀리시 한국지사를 설립해서 A/S엔지니어도 본사에서 직접 파견을 해서 1년 365일 계속 상주하는 체계를 갖췄습니다. 고객들이 디지털 인쇄설비를 사용하는 중에 문제가 발생하면 시간제한 없이 바로바로 대응할 수 있는 이런 체계를 갖춘 것도 풀리시의 또 다른 장점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디지털 인쇄설비와 아날로그 설비의 서비스의 차이점은 디지털 인쇄설비는 전자장비고 소프트웨어에 대한 비중이 아주 높습니다. 전문적인 엔지니어가 아닌 경우에는 일반 사용자가 직접 아날로그 설비처럼 경험과 노하우에 의해서 간단하게 수리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많이 사용해본 사람의 노하우에 의한 것이 아니고 철저한 데이터에 의한 기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새로운 기술이기 때문에 즉각적인 서비스가 없다면 이 디지털 인쇄설비는 완전히 사용할 수 없다는 것도 함께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풀리시는 일단 타사 유럽이나 일제 브랜드와 비교를 했을 때 기본적인 서비스에 대한 비용을 받지 않습니다. 기본적인 월 유지관리 비용을 유럽설비나 일제설비들은 받고 있는 것으로 압니다. 그리고 저희들은 지금 기본적인 출동시간은 A/S신고가 들어왔을 때 경기도 수도권은 4시간 이내 부산 및 경남은 8시간 이내 바로바로 출동하여 전국 어디에서나 24시간 이내에 출동할 수 있도록 A/S센터를 갖추었습니다.

그래서 A/S부분에 대해서는 타사와는 다르게 비용을 먼저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고객만족에 대한 충족을 먼저 우선으로 하고 있습니다. 고객입장에서 저희 풀리시 디지털 인쇄설비를 충분히 활용하여 이익을 창출하는 것을 저희들은 중점적으로 우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 한국레이벌인쇄시장을 어떻게 분석하고 있으며 조언하고 싶은 내용들이 있으면 한 말씀 해 주세요.


일단 저희가 보는 입장에서 한국이라는 국가는 인쇄설비산업이 좀 빈약합니다. 그래서 처음부터 일제와 독일제 설비를 많이 도입을 하다보니 레이벌에서도 일제를 많이들 쓰시고 지금도 현재 많은 업체들이 일제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대부분 80%~90%는 아직도 일제가 주도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디지털 인쇄설비에 와서는 조금 다른 현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현재 한국레이벌 시장상황을 보면 수출도 줄어들었고 내수도 줄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레이벌 인쇄업계도 조금 설비도입에 대해서 약간의 변화를 가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예전에는 물량도 많았기 때문에 비싼 설비를 선택했지만 요즘에는 가성비가 중요한 시대라고 봅니다. 풀리시가 중국업체라서 이렇게 말씀을 드리는게 아니라 설비를 선택하고 투자를 하실 때에는 한 10억원의 고가장비를 사용하기 보다는 조금 더 가성비가 좋은 설비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그래서 풀리시 인쇄설비를 보시면 가성비도 중요하지만 성능도 고가설비에 비해서 떨어지지 않습니다.

또 한가지는 디지털 인쇄설비가 어떻게 보면 성장하게 된 이유가 핸드폰과 컴퓨터와 같은 장비. 10년 혹은 20년을 사용해도 끄떡없는 아날로그 설비가 있습니다. 디지털 설비는 아날로그 설비처럼 20년~30년 전의 설비는 절대로 보상을 못합니다. 사용은 할 수 있지만 시대가 빨리빨리 변하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서 전통적으로 핸드폰은 지금 대부분은 최소한 2년에 하나를 바꾸는 시대가 왔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디지털인쇄설비도 어떻게 보면 핸드폰과 똑같은 전자설비라고 볼 수 있습니다. 내구성과 안정성에서 핸드폰이 고장이 나서 바꾸는 것은 아닙니다.

디지털 인쇄설비도 수시로 업그레이드가 됩니다. 이는 기술이 발전되고 그렇기 때문에 그렇스니다. 따라서 일을 하는데 있어서 방향을 바꾸는 것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디지털 인쇄설비는 아날로그 설비처럼 변화가 없는 것이 아니다. 풀리시는 그것을 알기 때문에 프로그램을 수시로 업그레이드를 해드리고 있습니다. 업그레이드를 하면 5년 10년도 계속 사용을 할 수 있지만 이 디지털화로 발전이 되면서 신제품이 계속 나오기 때문에 변화를 어떻게 대응해 나갈지는 고객사의 환경을 고려해서 고객이 선택할 몫입니다.

아무튼 현재 레이벌 인쇄시장이 저출산과 소량 다품종이라는 여러 가지 환경에 진입하면서 디지털 인쇄설비라는 수요가 차후에도 현재보다 더 활성화되고 규모가 더욱 커질 것이라고 저희는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 지금 세계시장이 불황기를 겪고 있습니다. 불황기를 극복하는 지혜와 철학은 무엇인가요?


어려운 문제 같습니다. 아무래도 불황기에는 저희 회사만이 아니라 모든 인쇄업체들이 안정을 찾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고 봅니다. 하지만 불황기라도 저는 기회가 있다고 봅니다. 불황기에 안정도 중요하지만 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적극적으로 투자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풀리시에도 불황기에 맞춰 업체들의 힘든 이 상황을 대비해서 좋은 성능과 좋은 가격 그리고 금전에서도 좋은 프로모션을 가지고 현재 판매를 영업활동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이 부분을 적극적으로 이용을 해서 이 기회를 잘 잡으시고 곧 다가올 성수기를 맞이하기 위해서 저희 풀리시에 연락을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풀리시와 한국레이벌인쇄업계와의 좋은 파트너십을 기대하고 있는데 이를 위한 한말씀을 부탁한다면?


좋은 파트너십이란 풀리시는 설비를 어떻게 A/S하고 설비의 유지관리에 대해서도 정기적인 금액에 비례한 것보다도 고객들이 설비를 구매해서 안정적으로 사용하여 꾸준한 이익을 창출하는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그것이 좋은 오래가는 훌륭한 파트너십 관계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저희들은 그렇게 생각을 하면서 그런 모습으로 레이벌 업계의 고객들과 최선의 관계를 유지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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