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7시부터 가진 공식행사에서는 대구경북인쇄조합, 대구인쇄문화협회, 깨끗한나라, 무림 등 외부 초청 내빈 10여명이 자리를 함께 한 가운데 대구경북지류조합 총회를 축하하고 격려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2년간 조합장을 역임한 대덕상사 심상권 대표의 후임으로 새로운 조합장과 임원진을 선출했다.
이날 관심의 초점이 된 신임 조합장에는 세정지류 강기수 대표가 선출됐다. 부조합장에는 (주)에스디페이퍼 김홍규 대표이사, 총무에는 삼성지업사 승덕열 대표 등이 새롭게 임원진으로 구성됐다.
강기수 신임 조합장은 감사 인사말을 통해 “과당경쟁을 지양하고 조합원 모임의 활성화와 대화를 통해 조합원간 상호 신뢰회복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조합의 운영기금 마련과 활성화 차원에서 파지공동판매, 지류공동매입건 등 접근방법을 찾아나갈 것”임을 밝혔다.
또한 강 조합장은 다가오는 6월 지자체 선거를 기회로 조합원들의 사업이 한 단계 도약하는 해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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