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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인쇄문화협회 제13차 정기총회- 김만규 회장 체제 힘찬 전진
  • 기사등록 2014-03-1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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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인쇄문화협회의 제8대 회장에 김만규 현대종합기획 대표가 취임했다.


경기도인쇄문화협회는 지난 2월 21일 오후 7시 수원에 소재한 리젠시 호텔에서 제13차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이완표 경기도인쇄조합 이사장 및 이기우 전)국회의원, 수원시 미래비젼과 김충환팀장과 장동규주무관, 안혜영도의원, 장안대 김태호교수, 박승득변호사 등 내외귀빈과 협회 회원들이 약 100여명 참석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개회선언에 이어 협회연혁 및 경과보고, 2013년 감사보고, 2014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심의, 시상식, 김현덕 회장의 이임사와 김만규 신임회장의 취임사, 제7기 임원 임명장 수여, 이완표 경기도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 이사장의 축사와 이기우 전 국회의원 등의 격려사 순으로 진행됐다.


김현덕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지난 4년동안 많은 보람도 있었고 아쉬움도 있었다”며 “가장 큰 보람은 협회의 위상을 널리 알린 노동부의 일자리사업에 참여한 것으로 회원사의 구인난에 도움을 주고 외부적으로는 협회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해마다 인쇄인 한가족체육대회를 통해 결속을 다지고 회원사들이 표창을 수상할 때 많은 보람이 있었다. 하지만 저조한 참여율은 아쉬웠던 점으로 이는 고질적 병폐라 생각하며 어려운 경기일수록 단합된 힘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김현덕 회장은 끝으로 “신임 회장의 취임을 축하하며 회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지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김만규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우리 협회가 설립된지도 어느덧 열 두 돌이 지났다. 그동안 열악한 환경속에서도 우리 인쇄인들은 혼연일체가 되어 인쇄업계의 업권보호를 위해 각고의 노력을 경주해왔다”고 말하고 “특히 전임 김현덕 회장에 무한한 존경심과 경의를 표한다”고 밝혔다.

계속해 “앞으로 저의 임기동안의 기본구상은 거시적 안목으로 업권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한편 잘못된 관행은 과감히 개혁하고 합리적 방안을 통해 협회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그동안 추진해 왔던 시책이나 사업들 중 우리 인쇄인의 기대와 여망에 부흥하는 것들은 더욱 알차게 다듬어서 계속 추진해 나가며 새로운 시책이나 사업은 의견을 수렴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서는 박동현 도의원과 김정욱 전 사무국장에 감사패가 수여됐으며 심대보 대경사 대표와 함경식 홍진문화사 대표에 공로패가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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