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문기)는 대덕연구개발특구를 대전시의 4대 전략산업 및 신성장동력산업과 연계한 IT 융·복합 분야와 바이오메디컬 분야, 나노융합 분야, 정밀기기 분야 사업화기지로 육성하는 계획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추진안은 대전시의 4대 전략산업인 IT, BT, 메카트로닉스, 부품 및 소재산업과 신성장동력산업인 나노융합, 신재생에너지, 첨단의료산업, 국방산업을 연계한 것이다. 이 가운데 나노융합 분야의 경우 나노 인쇄전자사업을 비롯해 기능성 나노소재 개발과 나노바이오, 육성이 추진된다.
아울러 미래창조과학부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대덕특구 육성을 비롯해 3개 연구개발특구 육성을 위해 총 687억 원을 투입해 창업 준비부터 기업성장까지 전 주기적 기술사업화를 지원키로 하고 ‘2014년 특구육성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특구진흥재단은 기술을 이전받은 기업 중 사업화 자금 지원을 원하는 기업을 선정해 최대 10억 원까지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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