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지난 2012년 지식경제부(현 산업통상자원부) 선정 지역연고산업육성(RIS)사업인 ‘대구출판인쇄 경쟁력강화 사업’의 참여기관으로 선정된 대구경북인쇄조합의 주요 사업 가운데 하나다.
지역 출판인쇄산업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지역의 우수한 디자인 인력의 발굴 및 사기진작을 위한 문화행사로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2012년 개최된 제1회 행사에서는 ‘녹색별을 살리다’라는 환경부분 공익 디자인으로 130여점이 접수됐으며, 2013년 제2회 행사에서는 ‘한글사랑’을 주제로 북디자인과 관련된 150점의 작품이 접수되는 등 참여도가 해마다 높아지고 있다.
이번 제3회 행사에는 지난해 제2회 대회의 조직위원장을 역임한 디자인그린 박소민 대표를 다시 위원장으로 추대함에 따라 전년과 동일하게 조직위원이 구성됐으며, 올해는 수상작품에 대한 작품을 활용성을 높이고 참여를 쉽게 하기위해 북디자인과 관련된 포괄적인 주제로 선정하기로 했다.
또 지난 두 번의 행사경험을 바탕으로 올해 더욱 우수한 작품들이 접수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한편 제3회 행사는 12월 중 봉산문화회관에서 시상 및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이에 따라 조직원들은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앞으로의 일정을 추진하기로 했다.
조직위원들의 명단은 다음과 같다.
위원장: 박소민(디자인그린)
위원: 이은희(컴엔시)
양현아(<주>예진)
김미화(<주>에스엠컴즈)
우외태(유화비엔피)
이광석(<주>월드인쇄)
이창호(대원당인쇄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