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 소공인 특화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난해 문을 연 광주 인쇄소공인특화지원센터는 올해도 국비와 지방비 등 5억 여원을 들여서 10인 이하 인쇄업체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렇게 지원되는 분야는 인쇄인 역량강화 교육을 비롯해 인쇄사의 작업환경 개선과 상품개발, 홍보마케팅 등이다.
이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기업 대표와 재직자를 대상으로 ▲경영자과정 ▲상품기획 및 마케팅 역량강화 과정 ▲재직자 대상 현장 실무교육 ▲선진지 견학 등을 추진한다. 아울러 전담 매니저를 통해 현장 애로사항 상담과 전문가 컨설팅도 상시 지원하게 된다.
특히 새로운 시장 창출 차원에서 ‘상품기획 및 마케팅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하고, 디자인과 문화예술 등 융합을 통한 창의적인 상품 개발과 마케팅 지원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오는 9월 광주 인쇄기술 경진대회, 10월 인쇄인의 날 등 행사를 열고 인쇄 소공인 특화지원센터에 홍보관을 갖춰 인쇄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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