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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2-1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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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가 기나긴 침체의 수렁에 빠져있는 인쇄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팔을 걷었다. 광주시는 인쇄산업을 도심형 특화산업으로 육성해 지역 인쇄업계의 성장에 기여하게 된다. 이를 위해 인쇄소공인특화지원센터 운영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중소기업청 소공인 특화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난해 문을 연 광주 인쇄소공인특화지원센터는 올해도 국비와 지방비 등 5억 여원을 들여서 10인 이하 인쇄업체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렇게 지원되는 분야는 인쇄인 역량강화 교육을 비롯해 인쇄사의 작업환경 개선과 상품개발, 홍보마케팅 등이다.


이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기업 대표와 재직자를 대상으로 ▲경영자과정 ▲상품기획 및 마케팅 역량강화 과정 ▲재직자 대상 현장 실무교육 ▲선진지 견학 등을 추진한다. 아울러 전담 매니저를 통해 현장 애로사항 상담과 전문가 컨설팅도 상시 지원하게 된다.


특히 새로운 시장 창출 차원에서 ‘상품기획 및 마케팅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하고, 디자인과 문화예술 등 융합을 통한 창의적인 상품 개발과 마케팅 지원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오는 9월 광주 인쇄기술 경진대회, 10월 인쇄인의 날 등 행사를 열고 인쇄 소공인 특화지원센터에 홍보관을 갖춰 인쇄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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