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이사장 이완표)은 지난 2월 19일 오후 4시 수원웨딩팰리스에서 제54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완표 이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우리 조합은 지난해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새로운 도약을 위해 노력을 경주했던 한 해였다. 신사옥 이전과 함께 물류창고를 구축하고 ‘직심’ 상표로 디지털 인쇄용지를 출시해 조합 본연의 업무인 공동구판매를 시작했다. 경기도청 발간실과 관련해서는 대폭 축소와 지역업체 인쇄물 발주를 약속하는 내용을 공문으로 받음으로서 실질적인 해결의 실마리를 찾아가고 있다. 이러한 모든 결과물은 그동안 많은 어려움속에서도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이제 이 모든 것을 바탕으로 우리 조합은 새로운 도전을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 2015년도 사업보고 및 결산(안) ▲2015년 잉여금 처분(안) ▲2016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 ▲지분산출 비율 결의(안) ▲정관 개정(안) ▲중소기업협동조합 규약 · 규정 개정(안) ▲디지털인쇄용지 공동구매사업 시행(안) ▲중소기업자간 경쟁 입찰 참여(안) ▲2016년 중소기업자간경쟁제품 지정 물품 소액추천한도(안) ▲2016년도 소액수의계약 및 (중)소기업제품 우선구매제도 공동사업 조합 추천 한도(안) ▲총회 의결 사항중 이사회 위임 사항 결의(안) ▲연합회 총회 참석 대의원 선출(안) 등이 상정됐으며, 상정된 안건은 원안대로 통과됐다.
한편 이날 총회의 수상자는 ▲경기도지사상: 권영길 유신인쇄사 대표, 김재명 대일인쇄기획사 대표 ▲중소기업중앙회장상: 이도희 이문기업㈜ 대표이사 ▲인쇄연합회장상: 최한규 덕영프린테크 대표 ▲인쇄문화협회장상: 김충복 우리사 대표 ▲경기조합이사장상: 이승준 팩컴코리아 사원, 손대철 신성토탈시스템 사원, 전향미 경기인쇄조합 대리 등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