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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4-1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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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인쇄문화협회는 최근 더 오페라하우스웨딩에서 제25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대구광역시의회 임인환 의원 및 달서구의회 안대국 의원을 비롯해 각 업계단체 대표들과 협회 역대 회장 및 업계 원로 등 내외귀빈들이 참석했으며, 회원사 대표 및 가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국민의례 및 내빈소개와 연혁보고에 이어 먼저 신입회원 업체인 (주)우리정밀인쇄 배우근 대표이사와 성민인쇄사 박종진 대표에게 회원증을 교부했다.


이어서 시상으로 우수업체상에 영상종합인쇄 나성환 대표를, 모범근로자상으로 세연아트 최선혜 대리 및 대경인쇄 이승훈 공장장에게 표창 및 부상을 수여했다. 또 김세현 회장의 대회사와 임인환 시의원의 축사가 이어졌다.


이번 총회는 김세현 회장(교육사 대표)의 2년간의 임기만료에 따라 회장 이·취임식 및 신임 집행부를 구성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총회에서 신임회장에는 고문당인쇄(주) 장선윤 대표이사가 추대됐다. 신임회장에게는 추대패 증정과 회기 및 의사봉을 전달했으며, 김세현 전 회장에게 재직기념패 및 기념품을 전달하면서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전 임원진에게도 공로패를 전달했다.


한편 새 집행부인 수석부회장에는 서경인쇄사 정태규 대표, 부회장에는 (주)아이앤피 권영근 대표이사, 사무국장에 영광정밀인쇄사 곽광현 대표 등이 선임됐다.


여성으로서는 처음 회장에 취임한 장선윤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협회와 업계 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할 것이라는 각오를 나타냄과 함께 앞으로 많은 지도편달을 바란다고 전했으며, 참석해주신 내빈들과 김세현 전 회장에게도 감사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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