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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4-1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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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가 한·중 협력을 바탕으로 미래 먹거리산업인 3D프린팅 육성에 나선다.


시는 지난 3월 29일 전북대 진수당에서 ‘세상을 바꾸는 또 하나의 혁신, 3D프린팅’을 주제로 한 2016 전주 3D프린팅 한·중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전주시와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박광진)과 정보통신산업진흥원(원장 윤종록)이 주관한 이번 컨퍼런스는 차세대 유망 분야로 손꼽히는 3D 프린팅산업의 전략적 육성을 통해 질 좋은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쟁력 강화, 국가 성장동력 확보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3D프린팅 산업의 시장동향 파악 및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된 이날 컨퍼런스에서는 전자부품연구원 신진국 센터장과 대림화학 신홍현 사장이 각각 ‘3D프린팅 산업의 저변확대와 활용분야’와 ‘3D 프린팅 핵심은 소재의 혁신’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가졌다.

또 3D시스템즈코리아 백소령 본부장을 비롯한 한국과 중국의 3D프린팅 관련 전문가 4인의 주제발표도 이어졌다.


이와 함께 시는 이날 컨퍼런스에서 우수기술 및 제품 전시회를 동시에 개최하고 중국 등 해외 전문가 및 업계 관계자를 초청해 글로벌 3D프린팅 기술동향과 비즈니스 사례를 소개하는 등 관련 산업 저변확대 및 교류 활성화의 기반을 마련했다.


더불어 이 컨퍼런스가 지속시켜 국내 최고 권위의 3D프린팅 국제산업대전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발전방안을 모색해 나갈 방침이다.


이와 관련 시는 교육장과 시제품제작실, 기업지원실, 사무실, 창의공간 등 3D프린팅 종합지원체계를 갖춘 ‘K-ICT 3D프린팅 전주센터’를 개소하기로 했다.


전주센터는 지역산업과 연계한 탄소특화와 전통문화 중심의 기반사업과 교육, 기업지원사업 등을 추진하게 되며, 센터 운영은 (재)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에서 맡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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