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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PS·세일양행·태영전산폼·삼영특수인쇄 MOU- 플렉소 기술 공급 ‘손 맞잡았다’
  • 기사등록 2014-11-1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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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일양행(대표 민경세)과 태영전산폼(주)(대표 조만영) 및 (주)삼영특수인쇄(대표 이병영)는 지난 11월 4일 오전 서울 프라자호텔 22층 오팔룸에서 세계적인 플렉소 레이벌 인쇄기 업체인 네덜란드의 MPS와 의향서를 체결했다.


4개사는 이번 의향서 체결을 통해 상호에게 유익한 협력을 추구하며, 선진 플렉소 인쇄 기술 도입을 위해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MPS플렉소 인쇄기 도입을 바탕으로 성실하게 협의 및 협상에 임하기로 약속했다.


세일양행은 이번 의향서 체결을 통해 MPS 인쇄기의 국내 공식 대리점으로서 고객들에게 플렉소 기술의 높은 품질과 생산성을 제공하게 된다.


또한 태영전산폼과 삼영특수인쇄는 플렉소 인쇄기 도입 검토시 MPS를 우선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며, MPS에서는 플렉소 레이벌 인쇄의 우수한 기술 및 다양한 정보를 적극적으로 제공하게 된다.


플렉소 인쇄는 유럽 시장의 트렌드를 살펴보면 현재 약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인쇄방식으로 네덜란드와 독일, 벨기에 등 유럽 중부와 북부에서는 플렉소 인쇄가 대세를 이루고 있다.

또한 중국 지역도 그라비아 인쇄에서 플렉소 인쇄방식으로 급속히 변화되고 있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일본에서는 플렉소 인쇄기 도입시 정부에서 자금 지원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한다.

현재 국내에서는 여전히 옵셋 인쇄가 주류를 이루고 있지만 향후 친환경 문제 등으로 플렉소 인쇄방식이 인기를 끌 것으로 전망된다.

플렉소 인쇄의 장점은 첫째, 인쇄 가격이 저렴하고 깨끗하다는 것이다. 둘째, 환경을 보호할 수 있는 장점은 물론 인쇄비용, 물류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특히 다양하고 다채로운 후가공의 기술혁신이 이루어지면서 플렉소 인쇄에 대한 관심을 받고 있다. 유기용제 잉크를 사용하는 그라비아 인쇄에서 수성잉크를 사용할 수 있는 플렉소 인쇄로 연포장 패키지가 옮겨지고 있는 것이 최근 추세이다.


한편 세일양행은 지난 1978년 창립되어 30여년의 역사동안 상업인쇄, 제본 및 후처리, 포장분야에서 고객에게 최고의 가치를 제공하기 위한 장비를 공급해 온 업체로 해외 유수의 업체들과 협력관계를 꾸준히 유지해 오고 있다.

특히 운영비용, 즉 생산과정에서 원가절감을 실현해 효율성을 높이면서 최상의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장비에 주력하고 있다.

또한 사후관리 및 기술개발을 통해 고객만족을 실현시켜 나가고 있으며 IT기술과 함께 급속히 발전하는 시장환경에 부응하는 자체 기술 솔루션으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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