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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11-1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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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엔지니어 출신으로 6도 인쇄기계를 개발하기도 했던 당사자로서 성산테크로부터 지난 4월 들여온 WJPS-350에 대해서는 품질과 제품생산 측면에서 만족스럽다고 말하고 싶다.”


1996년 인쇄기계 개발·생산을 시작으로 현재 레이벌인쇄업계에서 선진인쇄를 주도하고 있는 한국파피루스 김용환 대표는 성산테크로부터 들여온 PS판 간헐식 로터리 레이벌 인쇄기인 WJPS-350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김 대표가 이처럼 이 기계에 대해 만족하고 있는 것은 먼저 구입당시 중국의 현지 공장 생산라인을 둘러보고 기계의 우수성에 대한 확신이 있었기 때문이다. 특히 현지 기술자들에게 부품에 대한 설명을 여러 차례 요구하는 과정에서도 거리낌 없이 상세하게 잘 설명들을 수 있었다고 했다.

기계 제작과정과 제품선별 등을 꼼꼼히 체크해 본 결과 자신의 마음에 흡족한 기계였다는 것이다.


WJPS-350의 장점은 무엇일까? 무축전동시스템의 이 기기는 각각의 유닛에 개별 서보모터가 작동한다. 거기에다 잉크제어시스템의 경우 최신 미국 잉크제어시스템으로 저·고속에서 물과 잉크의 비율, 컬러의 안전성이 보장되는 점이 특징이다.

아울러 알코올 소비량과 습수액의 소비량 측면에서 기존의 기계들보다 적은 점이 원가 비용적인 측면에서 도움이 되고 있다.


특히 WJPS-350은 인쇄질이 수지판 인쇄기계에 비해 전혀 뒤떨어지지 않을 정도로 뛰어나며 2차 기어제어시스템으로 색 바램 방지 등과 같은 고품질 인쇄가 가능하다.


김 대표는 “고속인쇄에 있어 WJPS-350은 원활한 핀트가 장점인데다가 판걸이도 타사 기계보다 한 두 판 정도 더 걸 수 있다”면서 “반자동 및 수동판 교체 시스템으로 인해 판 교체와 세팅시간 단축 등 사용자의 작업환경 편의성을 추구한 점이 이 기계의 장점”이라고 전했다.


더불어 반복 인쇄작업의 경우 CCD를 통해 각각의 유닛을 자동제어 해 인쇄품질의 향상과 불량률 저감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또 각각의 유닛 단독제어가 가능한 점도 이 기계의 특징이다.


김 대표는 또 기계의 내구성이 좋은 검증된 부품을 활용함으로 작업자가 일하기 편하고 쉽게 기계를 컨트롤 할 수 있는 시스템에서 WJPS-350은 기계가 문제가 생겼을 때 24시간 만에 즉각 조치되고 현장에서 처리가 가능한 시스템에서도 흡족해했다.

그만큼 WJPS-350을 판매한 성산테크의 철저한 A/S에 만족하고 있는 김 대표는 다른 업체들도 성산테크의 사후서비스에 만족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WJPS-350은 생산업체의 기술자로부터 교육을 받고 설명서를 참고하다보면 사용상에서 어려운 점이나 문제점은 그다지 없다는 김 대표는 “WJPS-350으로 표현할 수 있는 인쇄기술적 측면에서 장점이 많다”며 기계 인지도 측면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내린 이유를 설명했다. 아울러 WJPS-350을 사용하면서 자신의 회사 매출도 늘어났다고 귀띔했다.


김 대표는 국내 레이벌 인쇄업계의 미래에 대해서는 그다지 밝은 편은 아니라고 조심스레 전망했다. 이러한 현상은 인쇄산업의 구조적문제로 인한 점도 없지는 않겠지만 국가의 인쇄산업 경쟁력 약화에 대한 대안마련 등 정책적 뒷받침이 원활하지 못한 점 등을 나름의 원인으로 지적했다.


김 대표는 “인쇄업계가 살아남기 위해서는 과거의 기술과 현재의 고급 장비의 기술적 조합이 필요하다”면서 “고객이 미처 요구하지 못했던 제품이라도 좋은 기술과 기계를 통해 새로운 제품을 제시하는 것이 살아남을 수 있는 방법”이라는 자신의 인쇄업에 대한 철학을 소개했다.


더불어 기계생산의 경험자로서 현재의 인쇄기계 퀄리티가 많이 좋아진 점은 기술적 측면에서 바람직하지만 생산업체들이 기계개발 외에도 후가공기계 개발에 눈을 돌려야 한다는 점을 주문했다.


한마디로 후가공기계에 대한 기술개발이 인쇄기계에 미치지 못하고 인쇄기계보다 소홀히 취급되는 점이 안타깝다는 것이다. 국내 인쇄산업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특정 분야만의 부각보다 인쇄 전 분야에 대한 기술개발과 연구가 이뤄지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그 자신 엔지니어 출신이었던 만큼 향후 내구성이 뛰어나고 보다 원가절감형의 기계를 생산할 목표를 갖고 있다.


김 대표는 성산테크에서 추천한 WJPS-350 기계로 인해 매출증대와 고 퀄리티의 제품을 생산할 수 있게 된 만큼 성산테크 대표와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표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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