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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프레스레이벌기 수요 큰 걸음- 방성기계·도일기계 경쟁력 확보하고 ‘동분서주’
  • 기사등록 2014-12-0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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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깊은 동면에 빠진 프레스레이벌 설비가 힘찬 기지개를 펴고 있다.


프레스레이벌 설비수요가 큰 폭으로 신장된 것은 지난 10여년간 주로 레터프레스, 플렉소, 디지털레이벌인쇄기 수요가 증가한 반면 프레스레이벌기는 중고기 수리와 보수유지만 해 왔었다.


그런데 최근 프레스레이벌인쇄기의 내구성이 바닥을 드러냈고 심지어 20~30여년 사용한 프레스레이벌기까지 등장하자 유지보수와 수리로는 한계가 있어 새로운 신모델 프레스설비로 교체하고 있다.

프레스레이벌인쇄기는 과거에는 일본산이 주종을 이뤘으나 이제는 국산도 경쟁력이 충분히 확보됐고 심지어 수출까지 선적하고 있는 실정이어서 거의 대부분 국산 프레스설비로 교체되고 있다.


이에 따라 방성기계와 도일기계는 프레스설비 생산으로도 많은 이익금을 확보한 상태이며 수리 및 애프터서비스까지도 도맡고 있는 실정이다.


지금까지 유지보수 및 애프터서비스는 기계설비 메이커에서 나온 포스트레이벌맨들이 담당했으나 지나친 영리위주와 고객관리 미숙으로 직접 국산기계를 제작하는 메이커사보다 만족도가 떨어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고 있다.


프레스레이벌기 수요는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며 설비품질향상도 동시에 이뤄질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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