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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품 인증용 레이벌 및 정품 인증 시스템’- 정품 인증용 레이벌 특허 최고상 수상
  • 기사등록 2015-01-1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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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청장 김영민)은 지난해 12월 11일 한국지식재산센터에서 열린 2014년 하반기 특허기술상 시상식에서 강명호, 조한용, 천재욱 3인의 대표이사가 공동으로 발명한 ‘정품 인증용 레이벌 및 정품 인증 시스템’에 영예의 세종대왕상과 700만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이 기술은 반사 성질이 다른 두 종류의 반사입자를 랜덤 배치해 복제가 원천적으로 불가능하도록 한 광학 PUF 정품 인증용 레이벌과 이를 활용한 정품 인증 시스템에 관한 발명이다.


종전 RFID/NFC나 홀로그램 등의 인증에 비해 복제 가능성과 제작비용을 크게 낮춘 반면, 사용자가 스마트폰 등으로 손쉽게 정품 인증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해 향후 브랜드 보호 시장의 중심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허청과 중앙일보는 1992년부터 발명자와 창작자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범국민적으로 발명분위기를 널리 확산하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특허기술상을 시상하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 특허기술상은 8월 27일부터 10월 2일까지 신청 접수를 받은 가운데 평균 38.6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이번 수상자들에게는 특허기술상 수상마크를 제공해 수상 발명의 사업화 마케팅에도 도움을 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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