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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1-1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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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을미년 새해가 밝았다. 새해에 들어서면서 국내 레이벌 인쇄산업 설비시장도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가장 큰 트렌드 변화는 디지털레이벌 인쇄기의 급부상이다. 디지털레이벌 인쇄기는 다품종소량 인쇄물을 흡수하면서 인쇄공정이 간단하고 기계작동과 기획편집이 쉬워 원가절감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인쇄물 품질과 관리비용, 중고기계 보상 등 투자 리스크는 어느 정도 상존하고 있으나 이는 과거에 비해 많이 보완된 상태여서 갈수록 위력을 더하고 있다.


또한 간헐식(간결식) 레터프레스까지도 대체할 수 있는 시장성을 확보하고 있어 디지털 설비의 영역확대가 기대되고 있다.


이와 함께 완전로터리 시장이 여전히 강하다는 것이다. 다품종 소량도 좋으나 이익을 선점하기 위해서는 다품종 대량이 아니고서는 어려움에 직면할 수 있어 9도, 12도, 금박, 라미네이팅 등 품질과 인쇄수량을 동시에 커버할 수 있는 것은 완전로터리 영역 밖에 없다는 것이다.


아울러 인쇄물을 차별화하기 위해서는 후가공기술이 강조될 수밖에 없고 여기에는 컨버팅 설비가 진가를 발휘하고 있다.


인쇄물 검사와 원단자동교환, UV코팅, 합지, 다이커팅, 슬리터 등이 레이벌인쇄물 품질을 결정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올해 레이벌인쇄설비 트렌드는 디지털인쇄기, 완전로터리, 컨버팅 설비들이 대세를 장악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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