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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력에너지로 온실가스 50% 감축 - 에이버리데니슨 - Apex Clean Energy의 풍력에너지 구매계약 - 2025 지속가능성목표 대체에너지 도입가속
  • 기사등록 2016-12-23 11: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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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버리데니슨이 Apex Clean Energy와 풍력에너지 구매계약을 체결했다. 이는 동사의 미국 소재 생산시설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를 50%까지 감축하기 위한 것으로, 재생에너지와 에너지 효율 실천 및 관련기술에 대한 에이버리데니슨의 강한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텍사스 Ochiltree County에 건설될 299.91 MW급의 Apex Perryton 풍력발전소는, 이번 협정에 따라 에이버리데니슨에 20MW의 재생에너지를 공급하게 될 예정이다. 

에이버리데니슨은 2025 지속가능성 목표에 따라 생산시설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의 절대량을 감축하기위해 이번 구매계약을 체결했다. 세계야생생물기금(WWF)의 기후변화대응프로그램에 새로운 멤버로 참여하게 된 에이버리데니슨은, 2015년에서 2025년까지 연간 최소 3%, 총 26% 이상의 온실가스 감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Perryton 발전소는 Apex가 Texas에 건설하는 다섯번째 풍력발전소로, 미국전역의 108,000 가구의 사용량에 해당하는 에너지 생산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발전소에는 130기의 지멘스 2.307MW 터빈이 들어설 예정이다.

에이버리데니슨 글로벌 구매 및 지속가능 부문의 부사장 Ronald Simon은 “Apex와의 파트너십이 회사와 업계, 전세계의 커뮤니티를 위한 공유가치창조 노력의 일환”이라고설명했다. 그는 이번 구매계약으로 미국 소재 에이버리데니슨 생산시설에서 소모되는 전력의 50%가 깨끗한 재생에너지로 대체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우리 회사의 대체에너지 도입이 당사와 업계를 넘어 더 큰 영역까지 아우르는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기를 희망한다”말했다.

독립 에너지 솔루션 기업인 Apex는 풍력 발전분야를 선도하고 공공 및 민간부분의 클린에너지 직접 구매확산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지난10월 Center for Resource Solutions의 2016 그린에너지리더십어워드를 수상한 바 있다.

에이버리데니슨은 에너지 효율 및 에너지 사용 감축에 지속적으로 많은 관심을 쏟아온 바 있다. 동사는 친환경적 경제로의 전환을 추구하는 전세계 기업들의 파트너십, WWF기후변화대응프로그램에 사인한 후, 곧이어 Apex와의 협약을 체결했다.

WWF와 함께 설정한 추가적인 목표에는 미국 소재 에이버리데니슨 생산시설에서 소모되는 에너지 사용량의 100%를 2025년까지 재생에너지로 대체하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재사용 원료 및 인증 펄프(2025년까지 전량 인증원료로 전환)로 만든 종이 원재료의 사용을 최대화하는 등, 다양한 영역에서 기후변화에 대응하고자 하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WWF의 기후와 기업부문 매니저 Matt Banks는 “에이버리데니슨은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을 위해 재생에너지 사용을 늘리는 등 친환경적 운영에 있어 강력한 리더십을 보이고 있다”며 “기후변화 대응프로그램의 새 멤버로서, 재생에너지 구매원칙의 서명기업으로서, 에이버리데니슨은 가시적인 온실가스 감축을 이끌어낼 수 있는 비용 효율적 재생에너지에 더 많은 기업들이 관심을 가질 것을 촉구해 왔다”고 말했다. 또한 “2025년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대체에너지의 사용을 늘리는 것이 비즈니스와 환경적인 측면에서 얼마나 가치있는 일인지 다른 기업들에게 잘 보여주고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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