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WA(Alexander Watson Associates)에 의한 와인 레이벌의 시장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2016년도부터 2018년까지 매년 약 2%의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AWA는 최근 ‘Global Wine Label AWAreness Report 2016’을 발간하고 이와 같은 성장률이 와인 생산량의 월드와이드적인 시장 성장에 기반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와인 소비량에 있어서의 글로벌적인 성장은 다른 알콜 음료시장(특히 크래프트 비어 및 증류주 등)의 대중화에 의해서 도전을 받고 있다. 

따라서 와인 레이벌링 및 패키징의 디자인 및 시각적 호소력을 높여야 하는 필요성이 크며 따라서 와인 레이벌의 성장 잠재력 또한 크다.

유럽은 글로벌 와인 생산의 62%대를 차지하고 있으며 남미지역(아르젠티나, 칠레 및 브라질)이 10%, 미국이 8%의 시장 점유율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이들 3개 지역은 와인 레이벌링 소재의 사용 또한 지배적 위치에 있다. 

결국 AWA의 리서치에서 보는바와 같이 와인 생산업체들은 필름 소재 보다는 여전히 전통적인 종이 레이벌 소재를 더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감압식 레이벌은 전통적인 글루 적용 레이벌로부터 시장 점유율을 지속적으로 가져오고 있으며 총 사용량의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AWA는 감압식 레이벌이 2016년도부터 2018년까지 매년 약 2.6%의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러한 감압식 레이벌의 시장 지배적인 점유율은 더욱 정교하고 다양한 프린팅 및 컨버팅 기술, 특히 숏런 및 복잡한 다이커팅에 있어 기술적 진보를 반영하고 있으며 자동화된 레이벌 어플리케이션의 효율성을 가져오고 있다. 글루가 적용된 레이벌은 36%의 시장 점유율을 갖고 있으며 아주 미미한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

반면에 슬리브 레이벌은 2016년도부터 2018년까지 매년 성장을 통해 약 7.1%까지 시장 점유율이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AWA의 새로운 보고서는 지역별 생산업체 및 기술을 포함해 궁극적으로 레이벌 소재 공급업체와 컨버터 회사, 와인 생산업체, 와인 유통망 등 글로벌 와인 시장에서의 깊이 있는 정보를 제공한다. 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