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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오염 절감 손 맞잡았다- 로레알 주력상품 레이벌 Global MDO 변환
  • 기사등록 2015-02-1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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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레알 아메리카와 에이버리데니슨이 협력을 통해 패키징 레이벌의 라이프 사이클이 환경에 미치는 악영향을 파악하고 이를 줄이기 위한 노력을 보이고있다.


이 협업으로 인해 에이버리데니슨사에서는 이미 포괄적인 그린프린트 평가결과가 나왔으며 레이벌이 얇을수록 환경오염을 줄일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2010년에 처음 소개된 에이버리데니슨 그린프린트는 제품의 라이프 사이클을 심사하는 툴로써 라벨산업에서는 에이버리데니슨이 처음 시작했다.


로레알아메리카 패키징헤어부서의 어시스턴트 부사장 데이비드 월바흐(David Wolbach)는 “우리는 지속가능한 공급사슬을 매우 중요시여기며, 이 신념은 우리의 경영방침에 깊이 새겨져 있다”고 말하고“하지만 오염물을 줄이겠다는 궁극적인 목표를 달성하는 것은 혼자서는 할 수 없는 일"이라며 “가치사슬에 속해있는 모든 협력사들-재료공급원, 인쇄업체, 소비자, 재활용업체-이 모두가 함께 협력하여야만 이 전세계적으로 확실한(환경에) 저영향 제품생산경로를 확립할 수 있다"고 밝혔다.


로레알에서는 미래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어려움을 극복하기위해“모두와 함께 하는 아름다움”이라는 전략을 발표했다. 이와 관련된목표중 하나는 로레알패키징의 환경프로필을 지속적으로 개선시키는 것이었다. 이를 위해 로레알은 패키징의 의미를 레이벌과, 레이벌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포함해 종합적으로 간주하고 있다.


로레알측에 의하면 에이버리데니슨 그린프린트 방법은 레이벌 재료(레이벌의 원재료 생산 및 합지, 그리고 궁극적으로 레이벌의 폐기까지 포함)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할 수 있게 한다.

이러한 접근은 환경오염이 어디에서 가장 두드러지게 나타나는지 알 수 있게 하며,그 영향을 완화시키는 가장 좋은 전략을 고안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한다.


이로 인하여 로레알은 자사의 주력상품에 적용되는 레이벌을 에이버리데니슨의 Global MDO 재질로 변경하였다. Global MDO는 온실가스배출, 물 소비량, 그리고 폐기시 발생되는 쓰레기 등을 대폭 줄일 수 있도록 디자인 된 점착레이벌 제품이다.


Global Co-Ex 필름제품에서 Global MDO로 변환하면서 로레알은 화석물질, 물 소비, 에너지 소비, 온실가스 및 고형폐기물 배출 분야에서 환경오염을 7%에서 19%로 낮췄다.


에이버리데니슨 북미지사의 지속가능성 매니저 로살린 밴디(Rosalyn Bandy)는 “지속가능성의 개선은 가치사슬의 모든 사람들이 협력을 해야 이뤄질 수 있으며, 인쇄소들 또한 브랜드소유주에게 적합한 재료를 제안하는 태도가 필요하다"며 “환경에 대한 관심과 개선을 위한 로레알의 선도가 이 산업의 모든 사람들이 더 가까이 함께 일할 수 있도록 이끌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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