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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1-31 17: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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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인쇄조합 (이사장 박희준)은 최근 인쇄물 공동브랜드 ‘온고’의 개발을 완료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공동브랜드는 중소기업청 주관 ‘중소기업 마케팅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중소기업의 판로개척을 지원하고 중소기업 제품의 유통시장 진입촉진을 지원함으로써 중소기업의 시장 경쟁력 제고를 위해 개발됐다.   

중소기업청 과제를 통해 공동브랜드(공동상표)를 개발하면 기본적으로 공동브랜드를 활용한 제품을 판매하는 것 외에도 소기업 공동사업제품 조합 추천제도에 대한 추천권한을 받을 수 있다.

소기업 공동사업제품 조합 추천제도는 기존의 소액수의계약 조합 추천제도와 추천 절차는 비슷하나 공동브랜드 참여기업에 한하고, 금액제한이 없다는 점에서 차별화 된다. 

또한 이 제도의 이용을 위해 최근 공공구매제도 운영요령에 세부운영사항이 고시되었으며, 지방 계약법의 개정을 통해 법적 근거도 마련되었기 때문에 담당 공무원 입장에서도 제도활용에 대한 부담이 없어졌다. 

뿐만 아니라 중소기업청 및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제도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므로 거의 실적이 없는 기존 추천제도와는 대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조합은 지난해 12월말 개발을 완료한 뒤 현재 내부 규정을 마련하고 있으며, 향후 참여기업을 모집하는 등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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