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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레이벌인쇄협회 2015년도 정기총회- 합리적 단가로 저성장 국민 극복
  • 기사등록 2015-03-1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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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레이벌인쇄협회(회장 정채문)는 지난 2월 12일 서울인쇄정보센터 7층 대강당에서 2015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정채문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경기상황이 좋지 않은 가운데도 회원 여러분들이 지혜롭게 사업을 잘하고 있어 다행”이라며 “이와 같이 어려운 때를 극복하는 노하우로 경기가 좋아지면 승승장구 할 수 있으니 조금만 더 힘을 내자”고 격려했다.


또한 “서울인쇄조합의 정기총회가 곧 개최되는데 지지후보는 달라도 서로 이해하고 화합하며 선거가 축제분위기가 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하고 “단체의 장은 독단적이어서는 안되며 봉사를 하는 직책으로 알고 회원들의 권익증진에 힘쓰고 인쇄업계를 위한 정책과 비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계속해 정 회장은 “적정한 단가 제시를 통해 대기업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를 할 수 있도록 유도해야 하며 납품시에도 당장 눈앞의 적은 이익을 볼게 아니라 큰 틀을 볼 수 있어야 한다”고 말하고 “이러한 이유로 공정별 요금표가 중요하며 비록 아직 회의를 갖고 있는 업체가 있을지라도 이러한 단가표가 있어야 레이벌 인쇄인의 권익을 증진시킬 수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신동식 총무의 공지사항 전달에 이어 지난 154회 월례회부터 165회까지의 결산이 진행됐다. 이어서 신임회장 선출에 대한 회원들의 의견 청취가 있었다.

회원들은 신임회장 선출은 1년안에 수석부회장을 선출하고 차기 회장으로 자연스럽게 승계될 수 있도록 하며 그동안 정채문 회장과 신동식 총무가 당분간 더 유임하기로 하자는 의견을 제시했다.

박삼도 고문은 정관 개정을 요구했으며 이에 따라 정관을 수정하고 가까운 시일내 수석부회장을 선출하기로 결정됐다.

박종세 본보 발행인 및 대표는 “회원 확대를 통한 협회 위상 강화와 함께 기존 회원들도 출석률을 높여야 한다”며 “정관 등에 위배 시에는 순서와 절차를 거쳐 개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현재 우리나라는 저성장 국면에 접어들었는데 이러한 때일수록 혁신을 통해 자생력을 강화해야 하며 무엇이 현명한 것인지 중심을 잘 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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