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현실 앞에서 거성기계산업의 김행관 대표는 인쇄인들에게 모범이 되고 있다.
김 대표는 지난 2월 9일 고려대학교 LG-POSCO경영관 SUPEX홀에서 거행된 고려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의 최고경영자과정(AMP) 제78기 수료식에서 개근상과 최우수논문상, 공로상 등을 수상했다.
이날 수료식에서 김동원 고려대 경영전문대학원장은 수료식사에서 “고려대 AMP와 함께 한 한 학기가 실무와 융합된 학문적 지식을 쌓고 활발한 비즈니스 교류의 장을 만들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기를 바란다”면서 “이 시간들이 세계무대에서 경쟁하는 리더가 되는 밑거름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수료생들을 격려했다.
특히 이날 공로상 등 3개 부문을 수상한 김행관 대표는 “그동안 AMP 과정을 이수하면서 강의를 한 번도 빠지지 않고 수료했다는 것이 자랑스럽다”면서 “특히 해외출장 등 주요 일정을 미루면서까지 논문작성을 위해 매진한 결과 최우수논문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 대표는 “비록 학창시절 학교공부를 제대로 하지 못한 어려움과 아쉬움이 있지만 늦게라도 이렇게 좋은 과정을 이수할 수 있게 돼 다행으로 생각한다”면서 “앞으로 더욱 공부하는 경영인의 자세로 최선을 다해 인쇄업계 발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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