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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4-1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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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일기계 최고의 경쟁력은 고객만족을 실현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기본에 충실한 것이 최선의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변하지 않는 전통과 기술의 기업으로 알려진 도일기계(대표 정근복)는 한국형 레이벌인쇄기 제작 전문업체로서 알려져 있다.


도일의 역사는 1980년대로 거슬러간다. 정정형 회장에 의해 설립된 주식회사도일기계는 2002년경 정정형 회장의 동생인 전 대표 정원형 사장에게로 인수돼 2013년도 주식회사 도일기계는 폐업신고를 하게 된다.

현 도일기계의 정근복 사장은 주식회사 도일기계시절 기술 영업과장 이었다.

그 당시 국내영업 및 해외영업을 맡았지만 잘못된 마음을 먹고 도일기계를 떠나게 된다.


그 시절이 불과 4년 전인 2011년 여름이었다. 짧은 방황을 끝내고 정 대표는 2011년 가을다시 마음을 잡고 조그마한 공장을 얻어 혼자서 기계 서비스를 시작하게 된다.

그 당시에는 폐업전인 주식회사 도일기계에서 처리하지 못한 사후처리 서비스와 주변기기를 만들며 자신의 할 일은 오직 기계라는 것을 깨달은 정 대표는 오직 기계에만 매진했다.


하지만 2013년 초봄 주식회사 도일기계의 폐업신고를 들은 정 대표는 창업주인 부친의 피와 땀과 전대표인 작은아버지가 얼마나 어렵게 가꾼 회사인지를 어렸을 적부터 보고 듣고 자랐기 때문에 가슴이 미어지지 않을 수가 없었다고 한다.


하지만 정 대표는 그대로 있을 수만은 없었다. 그래서 정 대표는 다시 시작하리라는 맘을 먹고 장비를 생산하기 시작했다.

정 대표는 장비도 잘 만들어야 하지만 ‘사후처리도 중요하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기계의 사후서비스(AS)를 위해 부르는 업체는 마다하지 않고 어디든지 달려갔다.

그리고 중요한 깨달음을 얻었다. 바로 ‘기본에 충실해야 한다’는 것이다. 바로 좋은 기계를 생산하고 최선을 다한다는 것이다.

물론 좋은 인쇄기계를 생산하려고 하는 꿈도 포기하지 않고 있다. 최고의 로터리를 만들고 싶어 로터리를 제작하는 꿈을 꾸기도 한다는 정 대표는 그동안 쌓아온 도일의 명성과 전통을 훨씬 뛰어넘는 새로운 도일기계의 비상을 품고 있다.


특히 사후서비스를 함에 있어 웬만하면 하루를 넘기지 않고 기계를 원상복구 시키는데 주력하려고 한다.

한 마디로 최고의 정성으로 고객을 감동시키고 한 번 고객은 영원한 고객이 되도록 하려는 것이다. 도일기계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 수출에도 주력하려고 한다. 그동안 도일기계는 태국, 베트남 등 동남아로 기계를 수출해왔다.


또한 도일기계 정 대표는 시각을 국내에만 두지 않고 해외 전시회 방문을 통해 시대흐름과 산업의 변화 흐름을 읽고 이에 대처해나가는 것도 잊지 않는다.


정근복 대표는 “고객의 다양한 요구사항을 그대로 맞춰 줄 수 있는 열린 마인드로 도일의 명성을 지키고 발전시켜 나갈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기본을 충실히 지키고 기술개발을 통해 좋은 기계를 생산하는 일에 주력할 것”이라며 도일의 밝은 미래를 품고 오늘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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