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이사장 조대제)은 지난 2월 21일 오후 5시 30분 부산호텔 2층 대연회실에서 제55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성원보고에 이어 개회 선언, 시상 및 장학금 전달, 개회사, 격려사, 축사, 전회의사록 낭독, 의안심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정기총회 의안중 임원선출의 건에서는 조대제 이사장이 연임이 되었다. 

조대제 이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 4년간 조합원들과의 만남의 기회를 넓히기 위해 3개 지부를 조직, 지부별 모임을 정례화 하고 원로 자문회의를 통한 고견을 조합운영에 반영해 왔다"고 말했다. 계속해 "인쇄특가솔루션은 공정, 판매, 고객관리를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인쇄요금 기준을 산출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므로 많은 이용을 바라며 공동상표 직심은 소기업 공동사업제품 우선구매 제도에 활용되고 있고 얼마 전 공공구매 제도 운영 요령과 지방세법 이행령에 근거조항이 마련됨에 따라 공공기관에서이 제도를 활용한 인쇄물의 구매확대가 예상 되니 이 또한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안건심의는 ▲2016년도 사업보고 및 결산(안)승인 ▲2016년도 잉여금처분안(안)승인 ▲2017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승인 ▲2017년도 사업자금차입금한도액 결정의 건 ▲총회 의결사항 중 이사회 위임의 건 ▲조합원제명의 건 ▲연합회대의원 선출의 건 ▲기타사항 등이 상정되어 모두 원안대로 통과됐다. 임원선출의 건은 이사장 및 이사와 감사가 선출됐다.  

이날 총회에서는 김동원 금령애드 대표와 김창완 SE & P 대표가 중앙회 회장상을 수상했으며 심상보 보림인쇄사 대표가 연합회 회장상, 이호철 동아당인쇄사 대표가  문화협회장상, 박유선 (주)대하페키지 전무이사와 김영승 보인 대표, 서석렬 반석출판인쇄사 대표가 조합이사장상, 지용근 샘프로세스 부장과 김덕용 명성사 실장이 모범근로자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김성줄 반도인쇄사 대표가 특별상인 자랑스러운 부산인쇄인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