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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쇄산업 육성 실질적 지원 절실 - 경기도인쇄조합 - 제55회 정기총회
  • 기사등록 2017-03-22 15:04:12
  • 수정 2017-03-22 15: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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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이사장 이완표)의 제55회 정기총회가 지난 2월 17일(금) 오후 4시 30분 이비스 앰버서더 수원호텔 칸느홀 3층에서 개최됐다.

이날 총회에는 심옥주 중소기업중앙회 지회장과 고수곤 대한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연합회 회장 등 내외귀빈을 비롯해 총132명이 참석했다.

성원보고와 함께 시상식이 진행됐고 개회사와 격려사에 이어 부의안건 심의가 진행됐다.

이완표 이사장은 격려사를 통해 "정부 차원에서 근본적으로 인쇄산업을 육성 발전시킬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책이 뒷받침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러한 정책의 일환에 의한 성과를, 소기업 공동사업제품 조합 추천 제도를 지방계약법 시행령에 반영한 것과 정부의 단체표준 업무를 중앙회로 이양하는 것 등을 꼽았다.

이완표 이사장은 또한“우리 조합도 모든 운영방침에 변화를 갖고 있다"며 "먼저 수익 구조에 맞는 예산편성과 협동화사업장 구축, 공동수주 및 공동구판매 등을 통해 수익창출과 경쟁력을 키워 나가도록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계속해 심옥주 지회장이 박성택 중기중앙회 회장을 대리해 격려사를 했다. 심 지회장은 "협동조합계의 단결된 힘으로 중소기업협동조합 활성화 3개년 계획 수립과 예산지원을 이끌어 낼 수 있었으며 정부의 단체표준 업무를 중앙회로 이양하는 등 협동조합 활성화를 위한 기반 조성에 앞장섰다"고 말했다.

뒤이어 고수곤 인쇄연합회 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직심을 활용한 소기업 공동사업제품 조합추천제도가 판로지원법과 지방계약법에 명기되어 공공기관의 활용이 용이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진 부의안건에서는 2016년도 사업보고 및 결산(안) 등 총 8개 의안이 상정되어 모두 원안 가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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