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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4-20 10: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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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엡손(대표 시부사와 야스오)이 국내 기준 정품 무한 잉크젯 제품군 시장 점유율에서 5년 연속 압도적인 1위를 달성했다고 지난 3월 27일 밝혔다.

IDC 코리아 통계 자료에 따르면, 엡손의 정품 무한 잉크젯 점유율은 첫 출시 이후 시장 점유율 부문에서 꾸준히 1위를 유지해왔다. 2016년에도 연 평균 60%의 시장 점유율을 유지했는데, 이는 28%로 업계 2위에 해당하는 캐논의 시장 점유율 약 2배에 해당하는 수치다.

세계 최초로 가장 먼저 무한 잉크젯 프린터를 선보였던 엡손은 2016년 글로벌 시장에서 무한 잉크젯 시리즈 누적판매 1천 500만 대를 돌파하며, 정품 무한 잉크젯 선도 기업으로서의 저력을 과시한 바 있다.

엡손의 정품 무한 잉크젯 시리즈는 외부 대용량 잉크 탱크를 장착하여 잦은 잉크 교체의 번거로움과 소모품 비용 부담도 최소화한 제품이다. 잉크 탱크가 외부에 위치해 간편하게 잉크를 충전할 수 있으며, 세계 최초로 개발한 ‘마이크로 피에조(Micro Piezo)’ 헤드방식으로 열전사 방식이 아닌 전기 압력을 통해 잉크를 분사하기 때문에 강한 내구성까지 갖추었다.

특히 다양한 스펙의 제품으로 구성된 업계 최대 16종의 라인업으로 문서 출력량이 많은 일반 가정과 기업 모두의 니즈를 만족시키며 폭넓은 소비자층으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 

한국엡손 관계자는 “엡손은 정품 무한 잉크젯 시장뿐만 아니라 2016년 잉크젯 전체 시장에서도 선호도가 높은 비즈니스 복합기 제품인 WF-8591, WF-R5691 등을 내세워 금액 기준 시장 점유율에서도 1위를 달성하는 등 프린터 업계 강자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환경과 소비자 요구에 발맞춘 지속적인 제품 개발 및 출시를 통한 폭넓은 소비자층 공략으로 업계 최고의 자리를 유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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