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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4-20 11: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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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서울인쇄센터(이사장 김남수)는 ‘2017 뉴딜일자리 청년예비인쇄전문가 양성사업 매칭데이’를 지난 3월 17일 인쇄정보센터 7층 강당에서 개최했다.

청년인쇄전문가 양성사업은 인쇄산업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역량 있는 청년 인력들을 인쇄전문가로 육성시켜 취업을 연계, 인쇄업체와 청년구직자 간의 상생모델을 구현하기 위해 서울특별시에서 추진 중인 ‘서울형 뉴딜’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이번 사업은 일하면서 배울 수 있는 환경 구축 및 인쇄 현장 경험, 노하우 습득 기횔르 제공해 인쇄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인쇄업체와 인쇄업계 취업 희망 청년을 매칭하여 중소 인쇄업체 인력난 해소, 인쇄분야 청년취업 지원 등 인쇄산업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사업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날 행사는 디지털 인쇄 분야, 편집 디자인 및 기타 인쇄분야를 지원한 9명의 청년인쇄전문가 양성사업 신청자와 ㈜연합프로세스, 제이아트, 신흥문화 등 9개의 인쇄업체 대표 및 인사담당자가 참석했다. 개별 면담 형식으로 진행된 매칭을 통해 9명의 청년 인력이 모두 9개 인쇄업체에서 오는 12월 31일까지 현장실무와 인턴교육을 병행하게 됐다. 

김남수 이사장은 “현재 인쇄업계는 고령화 문제가 심각한 상황으로 젊고 유능한 인재의 수급이 절실한 실정이다”며 “청년인쇄전문가 양성사업은 사회적 문제라고 할 수 있는 청년 취업난을 극복하고 동시에 인쇄업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청년 인력을 투입함으로써 새로운 미래를 담보할 수 있는 사업을 기대가 매우 크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월 10일 마무리된 서울시 뉴딜 일자리 참여자 1차 모집 결과 2,550명 모집에 총 4,373명이 지원해 평균 1.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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