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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4-1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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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무섭게 치고 올라오던 중화권 레이벌 인쇄기계 시장도 옥석이 가려지고 있다. 진짜냐 가짜냐의 구별방법은 소비자가 얼마나 분석력이 있고 이성적인 관점에서 사후관리에 대한 대안을 제시해 줄 수 있느냐에 초점이 맞춰진다.


일반적으로 레이벌설비의 경쟁력은 가격, 품질, 서비스이며 여기에 한국적인 마인드가 하나 더 첨가되는데 이것은 소비자의 소통 능력이다.


중화권 레이벌인쇄기계는 일본을 비롯해 유럽, 미국 등 선진국 설비를 카피한 Copy cap(카피캡)을 기초로 Fast Follower(패스트 팔로우) 수준에 머물고 있다는 것이 정답이다.


아직 First Mover(퍼스트 무버)는 절대 아니며 그동안 싼 맛에 일부 설비를 도입했으나 사후관리 측면에서 잘 되는 메이커와 어려움을 겪는 메이커로 구분되고 있다.


이는 중화권 현지에서도 빠른 카피에 의한 설비제작을 시도하다 보니 시행착오를 겪고 있으며 자기들끼리의 50여 개 사가 치열한 경쟁을 펼치다 보니 환경적응에 높낮이가 나타나고 있는 과도기를 겪고 있는 것이다. 여기에 또한 중화권 문화와도 곁들여져서 혼돈을 겪고 있다.


국내 판매사들도 이런 중화권 설비들을 관리하다 보니 일부는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 있고 브랜드별로 심각한 편차를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레이벌 전문 언론인 본보는 중화권 레이벌 설비들의 생산, 유통, 사후관리 실태를 데이터베이스화해 소비자들이 객관적인 시각으로 옥석을 구별할 수 있도록 통계내용을 공포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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