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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스마트 패키징 시대 다가왔다 - 미래패키징 신기술 정부포상
  • 기사등록 2017-05-24 15: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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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산기술연구원(원장 이성일, 이하 생기원)은 지난 4월 18일 일산 킨텍스에서 패키징산업 관련 전문가 및 기업인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회 미래패키징 신기술 정부포상(KOREA STAR AWARDS 2017)’시상식을 개최했다. ‘미래패키징 신기술 정부포상’은 국내 최고 권위의 패키징 종합 행사로, 관련 산업 종사자의 긍지를 높이고 기술혁신 분위기를 확산시기 위해 2007년부터 매년 개최한 행사다. 

올해 미래패키징 신기술 정부포상에서는 (주)휴비스가 국무총리상을 수상했으며 신우코스텍(주) 등 4개사가 산업부장관상, (주)한두패키지 등 9개사가 한국생산기술연구원장상, (주)신원피앤피 등 2개사가 부천시장상, (주)세롬 등 10개사가 (사)한국포장기술사회장상을 수상했다. 신우코스텍(주)는 인몰드 3D 라벨 PET 용기 블로우 성형기를 통해 수상했으며 (주)한두패키지는 친환경 그라비어 인쇄를 위한 저심도 레이저 제판 기술, (주)신원피앤피는 디지털 펜을 이용한 핸드폰 정품인증과 재활용 점자제품라벨, (주)세롬은 디지털 패턴웨어를 통해 각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성일 원장은 “지금까지의 패키징이 제품의 브랜드 이미지와 고객 경험 개선에 집중했다면 4차 산업혁명시대의 패키징은 더 똑똑하고 지능적인 ‘스마트 패키징’으로 변화해 나갈 것으로 전망된다”며 “패키징이 제조업의 플러스알파 산업으로 자리잡을 수 있어던 것도 무한한 성장 잠재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산업분야와 융합하면서 능동적으로 미래 시장의 변화를 수용해 왔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계속해 “2017년 KOREA STAR 수상작들에서도 ‘스마트 패키징’이라는 시대적 요구를 적극 받아들여 패키징의 가치를 드높인 흥미로운 성과들을 만날 수 있다”며 “그 변화의 흐름을 확인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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