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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5-24 15:3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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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가 정부로부터 독서 진흥에 가장 앞장서온 지자체로 인정을 받았다. 시는 15일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국내 출판계와 도서관계, 독서계, 문학계 관계자 및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 대한민국 책의 도시 전주’ 선포식을 가졌다. 이날 선포식에서 전주시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2017 대한민국 책의 도시’ 상징기를 전수받았다.

시가 이처럼 정부로부터 ‘2017 대한민국 책의 도시’로 인정을 받은 것은 ‘걸어서 10분 이내’ 도서관 조성을 목표로 공공도서관, 공·사립작은도서관, 북카페 등 180여개 공간과 1시민 1독서동아리 활성화 사업 등이 있었기 때문이다.  


인문학 콘서트 및 각종 행사


이와 함께 이날 행사에서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로 영·유아를 대상으로 그림책이 전달됐다. 

책놀이 활동을 진행하는 ‘생애 첫 도서관 이야기’ 참가자들에게는 책 꾸러미를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또한 유길문 회장이 이끄는 전국 최대의 독서동아리인 리더스클럽 회원들은 저소득층 아동·청소년들에게 도서를 지원하는 ‘지혜의 반찬’ 성금 200만원을 모아 전달해 독서대전 성공 개최를 기원했다. 이어진 2부 행사에는 인문학 콘서트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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