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에서 주로 접하는 음료나 생수를 담는 페트(PET)병 레이벌 부착과정에서 유해물질이 혼입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소비자단체에 따르면 음료나 생수를 담는 페트병의 경우 그간 라벨을 내용물 충진 후 캡이 닫힌 상태에서 레이벌을 부착했으나 최근 빈용기에 라벨을 먼저 부착후 내용물을 충진하는 형태를 취하면서 이로 인해 레이벌부착을 하면서 외부에서 발생된 유해물질이 용기 내부에 수분과 함께 흡착될 우려가 높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환경부 관계자는 “보다 자세한 확인 이후 필요한 조취가 취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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