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지어 문을 닫는 업체들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25종의 레이벌인쇄기 및 타발기, 합지기 등을 생산하고 있는 (주)태경하이테크(대표 최유해)는 오히려 공격경영과 고객서비스의 차별화를 통해 어려움을 극복해가면서 귀감이 되고 있다.
특히 (주)태경하이테크는 이러한 경영능력을 인정받아 지난 상공의 날에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수상했다.
특히 어려운 경기 가운데서 산업부장관상 수상은 (주)태경하이테크가 지난 26년간 내수시장 및 해외수출을 통한 상공업 진흥 발전에 이바지 해온 점을 인정받은 것이어서 남다른 의미를 더한다.
(주)태경하이테크가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고 이번 산업부장관상을 수여하기까지에는 최유해 대표의 땀과 눈물을 기본으로 항상 고객위주의 자세로 고객의 신뢰를 우선하는 기업경영자세가 기본이 됐다.
무엇보다 고객에게 최대한의 편의를 제공하는 제품의 연구·개발에 주안점을 두고 있는 최 대표는 수상 소감과 관련해 “고객의 아주 작은 불편함이라도 해소하기 위해 조그만 부품 하나라도 신경 써서 리모델링을 하고 지속적으로 혁신을 해온 점이 인정받은 것 같다”고 말했다.
최 대표는 산업부장관상 수상에 만족하고 머물러 있지 않는다. 끊임없는 연구 개발에 주력해 좀 더 고객에게 편한 제품을 공급하려고 한다. 최 대표는 “현재 전자 분야 및 자동화 분야에 연구·개발을 집중하고 있다”면서 국내 내수시장에만 머물러 있기보다 베트남 및 인도네시아 등에 투자확대를 통해 수출 길을 넓히고 중국 시장 공략을 위해 골몰하고 있다.
최 대표는 “앞으로도 최고의 품질과 기술만이 기업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는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꾸준한 기술 개발과 내실 위주의 발전 도모 및 후계 양성을 통해 100년, 200년 이상 가는 명문기업을 일궈 국가의 발전에도 일조했으면 한다”고 미래의 비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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