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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5-1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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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레이벌인쇄협회(회장 정채문)는 지난 5월 14일 서울인쇄정보센터 7층 대강당에서 제168회 정기 월례회를 가졌다.


정채문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현재 전국에 레이벌업체가 약 2,000여개가 있다고 알고 있는데 우리 스스로 힘을 키우고 명실상부한 협회의 위상을 키우자”고 말하고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하신 회원들은 전국의 레이벌업체들을 대표하는 이사 자격이라고 생각하면 되며 따라서 자부심을 가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곧이어 신동식 총무가 회원들의 애경사에 대해 공지하고 춘계워크숍에 관해 설명했다.


회원들은 “워크숍을 꼭 1박 2일이 아니라 단합대회 형식으로 당일로 가는 것도 좋을 것”이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계속해 회원들의 덕담이 이어졌다. 박삼도 고문은 “현재 레이벌 업계 전체의 물동량이 줄어들었으며 앞으로도 더 감소될 것으로 예측된다”고 말하고 “다만 매출액은 매년 5%씩 성장하고 있다”고 업계 전반을 설명했다.

박 고문은 “업계 전반이 힘들수록 모든걸 절약하고 원가절감을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박제덕 부회장은 “현재 베트남은 공단들이 많아지고 있고 지속적인 발전을 하고 있다”며 “한국기업도 4,000여군데에 달하고 삼성도 하노이와 호치민에 투자를 한 상태로 미래에 대한 전망을 좋게 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박 부회장은 “베트남 공장에 허가문제와 기계세팅 등으로 당분간은 월례회에 참석하기 같은데 이해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홍순용 부회장은 “갈수록 비즈니스가 더욱 어려워지고 있는데 이럴 때일수록 발상의 전환과 좋은 아이디어가 필요로 된다”고 말했으며 김행관 부회장은 “미국 3M의 경우 테이프 후지를 갈수록 얇게 쓰고 있는데 이와 관련해 기계개발을 서두르고 있다”고 전했다.


정채문 회장은 “갈수록 연구와 개발이 없이는 도퇴되고 따라갈수가 없게 된다"며 "희망을 갖고 열심히 하자”고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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