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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태경하이테크, 창립 25주년 및 증축 기념식- 고객감동과 함께 희망의 100년 발진
  • 기사등록 2015-06-1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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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태경하이테크(대표 최유해)는 지난 5월 27일 창립25주년 및 증축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진섭 전 17, 18대 경기도 광주 국회의원, 조성환 광주시 초월읍장, 이영민 세경하이테크 대표이사, 김종훈 서경대 교수, 박상도 한국레이벌인쇄협회 고문, 정선화 하광상공회의소 부회장 등 정관계 인사 및 레이벌인쇄인들이 다수 참석해 (주)태경하이테크의 창립 및 증축에 대해 축하했다.

이날 행사는 테이프 커팅 및 기념촬영에 이어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영상을 통해 축하메세지 및 지난 25년간의 태경하이테크의 발자취에 대한 소개가 있었다.

이어서 내빈소개와 내빈들의 축사, 최유해 대표의 인사말, 장기 근속자에 대한 공로패 수여, 케이크 커팅 순서로 진행됐다. 또한 2부에서는 다과회 및 만찬이 이어졌다.




품질향상과 고객만족에 정성


최유해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오늘의 태경하이테크는 여러분의 깊은 애정과 두터운 신뢰, 그리고 끊임업는 헌신과 노력이 이루어낸 성과”라며 “오늘 참석하신 내외귀빈들과 임직원들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최 대표는 “지난 25년전 서울 성수동에서 첫발을 내딛던 때가 떠오른다”고 말하며 “레이벌인쇄기 엔지니어로 출발해 열정과 도전정신 하나로 태경기계공업을 설립했고, 혼자 오토바이를 타며 새벽 성수동 골목길을 누비고 다니던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25년이 흘렀다고 생각하니 감개가 무량하다”고 말했다.

최 대표는 “초창기 어려움도 많았지만 열심히 노력하다 보니 몇 개월 사이에 자리를 잡아가기 시작했고 2년여만에 해외로 수출을 할 수 있게 되었으며 이제는 매출 200억원을 넘어 1000억원 달성을 목표로 달려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최 대표는 “오늘부터 태경하이테크는 또 다시 30주년, 100주년을 향해 새롭게 출발한다”며 “앞으로 끊임없는 연구개발과 기술혁신을 통해 게을리 하지 않고 더욱 매진해 품질향상과 고객만족에 정성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광주를 넘어 대한민국 대표 기업으로


정진섭 의원은 축사를 통해 "최유해 대표는 경기도 광주를 대표하는 기업인으로 끊임없는 연구와 기술개발을 통해 위기를 기회로 바꿀줄 아는 분으로 앞으로도 경기도 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대한민국의 발전에 큰 기여를 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태경하이테크가 앞으로 50년, 100년 끊임없는 발전을 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박삼도 한국레이벌인쇄협회 고문은 “현재 세계경제가 침체하고 있고 국내 인쇄업계가 어려운 가운데서도 국내 레이벌 산업은 매년 5%에서 많게는10%까지 성장하고 있다”며 “현재 세계적으로 변화가 극심한때인데 이러한 때일수록 적응을 잘 할 줄 알아야 한다”고 말했다.

박 고문은 “현재 레이벌 기계 제조사들이 많은 가운데 새로운 기술을 도입하고 지속적인 연구와 개발을 해야 발전할 수 있으며 최유해 대표는 많은 경험을 통해 이러한 점을 잘 알고 준비가 잘되어 있는 기업인”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이경민 실장, 장칠식 차장, 김자성 과장 등 장기 근속자들에게 포상이 수여되었다.




유망중소기업 선정 등 기술력 인정


한편 (주)태경하이테크는 고객이 필요로 하는 최고의 제품 개발이라는 경영방침과 작은일에도 정성을, 모든 일에 최선을, 결과에는 책임을 이라는 사훈을 갖고 지난 1990년 태경공업사로 설립되어 2년만인 1992년 인쇄주변기기를 해외에 수출하기 시작했으며 1994년 성수동으로 본사 및 공장을 이전해 사세를 확장했다.

이후 1995년 레이벌 인쇄기 및 주변기기를 세계시장으로 수출하기 시작했고 2000년도에는 주식회사 태경기계공업으로 법인을 전환했다.

2002년에는 한국기계연구원으로부터 유망중소기업에 선정되었으며 이후 각종 실용신안특허를 취득하며 2005년에는 중국 청도에 (주)태경기계공업 상주 대표부를 설립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또한 끊임없는 연구 개발로 로터리 롤 도무송기와 대형톰슨기, 고속 타발기/라미네이팅기 등을 잇달아 개발하였을 뿐만 아니라 2008년에는 벤처기업, 기술혁신형 중소기업(INNO-BIZ) 인증을 받았으며 그해 5월 경기도 광주로 신사옥을 건립해 이전하고 법인명을 현재의 주식회사 태경하이테크로 변경했다.

또한 그 이후에도 간헐식 로터리 레이벌 인쇄기 개발, 중 대형 고속 타발기, 합지기를 개발하는 쾌거를 지속적으로 달성했다.


올해 3월 18일 상공의날에는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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