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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6-1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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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테크가 신속한 A/S로 고객들로부터 주목 받고 있다.


성산테크는 그동안 중국의 인쇄기 제작 업체인 만결의 독점 에이전트로서 전국의 인쇄 업체들에 수지판 및 PS판 간헐식 인쇄기를 공급해 왔으며 기계의 가성비와 신뢰성으로 고객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업체다.


외국의 기계를 구매 할 시, 1차 고려 사항이 바로 A/S이다. 기계의 내구성이 아무리 뛰어나다 할지라도 결국 시간이 지나면 어딘가에서 문제가 발생하게 되는데 국내 업체의 경우에는 신속한 A/S가 가능하지만 먼 거리의 외국 업체의 경우 비용과 시간문제로 인해 A/S를 차일피일 미루거나 아예 고객 요청을 묵살하는 일도 허다하기 때문이다.


성산테크의 대표는 바로 이 점에 착안한 가운데 이에 대한 고객의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중국 만결과 독점 에이전트십 논의 시점서부터 국내 인원으로 이뤄진 정비팀 구성에 힘을 쏟았다.


이는 중국이 한국과의 거리가 멀지 않다 하더라도, 인원과 물자가 항공편으로 이동해야 하는 만큼 고객의 문제에 대한 즉각적인 대응이 어려울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었기 때문으로 이를 위해 이미 다른 인쇄기 등에서 경험을 쌓은 성산테크의 엔지니어들은 중국에 파견되어 장기간에 걸쳐 기계 전반에 관련된 정비 기술을 집중 교육 받았다.

이와 더불어 중국 만결에서도 한국의 상황에 조속한 대응을 위해 전담 엔지니어에게 연 단위 비자를 받게 해 성산테크와의 공조 하에 2달에 한 번씩 정기적으로 전국의 기계를 점검하고 있으며 문제가 발생하는 즉시 엔지니어 파견이 가능하게끔 조치하여 문제를 처리하는 등의 신속한 대응으로 고객 만족에 상당한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일례로 경주에 위치한 우진 특수 인쇄(대표 권혁대)의 경우에는 보호 장치의 한계를 웃도는 전압 과부하로 인한 전자 기기파손으로 기계에 문제가 발생한 바로 다음날 아침 중국으로부터 파견된 기술자가 경주에 도착하여 성산테크 A/S팀과 함께 문제를 처리해 주었던 경험이 있다.


이때의 경험으로 우진 특수 인쇄는 성산테크와 만결 기계 1대를 추가 도입하기로 결정 하였으며 현재 이 장비는 중국에서 제작 중에 있다.


현재 성산테크의 장비 대비 정비 인력의 수는 타 업체보다 많은데 사실 이 정도의 인원으로 정비 인력을 꾸린 다는 것이 성산테크에게는 부담이 될 수밖에 없다.


정비 인력이라는 것이 그저 급여만 지급하는 것이 아닌 지속적 교육이 반드시 수반돼야 하고 이는 상당한 추가 비용을 요구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고객의 수를 늘리는 것보다 현존 고객들의 요구를 우선시해야 한다는 성산테크 대표의 경영 방침으로 성산테크는 이 가시밭길을 고수하였고 이는 고객 최우선 정신의 ‘성산테크표 A/S’ 를 경험한 고객들의 입소문을 통해 업계로 빠르게 퍼져나가 결국 그들 기계의 신뢰성을 더욱 높여주었다.


아울러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성산테크는 모든 관련 기계 부품을 보유하여 위급한 상황 시 중국 현지로부터의 부품 조달 필요 없이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 하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6월 한달 간에 3대의 인쇄기가 추가로 설치될 예정이다.


여느 기존 레이벌 생산 기계 판매 업체들보다도 더 많은 A/S 인력과 시스템으로 무장함으로 고객 만족에 최선을 기하고 있는 성산테크의 추후 행보에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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