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제지가 프리미엄 인쇄용지 ‘앙상블E 클래스’를 출시하였다.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프리미엄 인쇄용지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한솔제지는 지난 1년 동안 고객 VOC를 면밀히 분석하여 타사 제품인 아르떼, 빈센트와 확실한 차별성을 띤 제품을 개발한 것이다.

특히, 앙상블E 클래스를 생산하는 장항공장에서 생산하는 인쇄용지는 업계에서 동일 지종 표준 품질로 불릴 만큼 업계에서 신뢰가 높다. 장항공장이 쌓아온 “인쇄용지” 노하우와 천안공장이 쌓아온 “러프글로스지” 노하우를 접목했기에 시장의 기대가 높고 향후 프리미엄 인쇄용지 시장에 어떤 변화가 올지 기대가 큰 이유다.

앙상블E 클래스는 장항공장 인쇄용지의 탁월한 색 표현력을 바탕으로 러프글로스지 특유의 종이 질감이 주는 고급스러움을 결합한 제품으로 캘린더, 화보집, 브로슈어, 사보, 애뉴얼 리포트, 고급 명함 제작에 주로 사용된다. 특히 두께가 타사대비 좋아 빳빳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며 잉크건조성이 획기적으로 빨라 인쇄작업의 효율(Efficiency)을 높일 수 있다.  또한 펄프입자가 거친 기계펄프(BCTMP)를 전혀 사용하지 않아 잉크 커버리지가 좋고 백색도가 높아 인쇄시 색상이 선명하고 생생하게 표현된다.   

앙상블E 클래스의 평량은 100, 130, 160, 190, 210, 230g/㎡ 으로 색상은 고백색과 백색 두가지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