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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中 전자책의 현황과 미래 모색 - (사)한국출판학회 - 한중출판학술회의 - 인천대학교서 개최
  • 기사등록 2017-08-23 14:5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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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출판학회(회장 이문학(인천대 교수))는 2017 한중출판학술회의를 지난 지난 8월 7일 인천대학교 송도캠퍼스 12호관 105호, 하곡강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학술회의는 ‘전자책의 출판, 유통 및 독서’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대주제 발표 이외에도 최근 중국의 출판 경향을 파악하고, 이를 통해 한국 출판이 도약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한중출판학술회의는 세계적으로 유일한 출판학술회의로써 한국의 대표적 출판연구단체인 (사)한국출판학회와 중국 정부의 국책출판연구기관인 중국신문출판연구원이 ‘출판’을 연구 주제로 매년 양국이 번갈아가며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로 제18회를 맞이했다.

이번 학술회의에서 중국측에서는 중국신문출판연구원의 황효신(중국신문출판연구원 부원장) 단장을 위시하여 이광우(중국신문출판연구원 디지털출판연구실 부주임), 황일추(중국신문출판연구원 연구관리부 부주임), 이국영(중국서적출판사 전통문화편집부주임), 유상(중국서적출판사 부총편집) 등 총 5명의 발제자가 논문을 발표했다. 또한 한국측에서도 김환희(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전자출판팀장), 백원근(책과사회연구소장), 김철범(건국대학교 겸임교수, 비엠위드 대표), 김경도(한국전자출판교육원장), 김환철(문피아 대표) 등 총 5명의 발제자가 논문을 발표했다.

이번 학술회의는 이문학 (사)한국출판학회 회장의 인사말에 이어 주요 내빈의 축사 및 인사말에 이어 주제 발표로 진행됐다. 

주제 발표에서는 전자정책의 정책(김환희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전자출판팀장, 황효신 중국신문출판연구원 부원장), 전자책과 독서(백원근 책과사회연구소장, 이광우 중국신문출판연구원 디지털출판연구실 부주임),  전자책의 유통(김철범 비엠위드 대표, 황일추 중국신문출판연구원 연구관리부 부주임), 전자책의 판매(김환철 문피아 대표, 유상 중국서적출판사 부총편집) 등 순으로 진행됐다. 

주제발표에 이어 토론 및 질의응답 시간이 있었으며 폐막식이 진행됐다. 

한편, 이날 학술회의에서 발표된 총 10편의 논문은 2017 한중출판학술회의 논문집으로 간행되어 출판학계 및 출판산업계에서 광범위하게 읽혀지는 귀중한 참고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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