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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의약품 패키징 마켓 2025년 1,588억佛 - 아태지역 마켓셰어 33% 전망 - 알루미늄 호일 7.2% 성장
  • 기사등록 2017-09-12 18:2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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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의약품 패키징 마켓이 오는 2025년이면 1,588억 달러 규모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의 대표적인 시장조사·컨설팅기관인 그랜드 뷰 리서치社는 ‘소재별, 제품별, 용도별 및 영역별 의약품 패키징 마켓 2014~2025년 전망’ 보고서를 통해 이와 같이 예측했다.  

하지만 복병은 의약품 포장소재들에 적용되고 있는 각국 정부의 엄격한 규제와 위조(counterfeit) 의약품시장의 성장이다.

위조 의약품시장의 규모와 관련, 보고서는 미국 공익의약품센터(CMPI)의 추정치를 공개하면서 지난 2015년 750억 달러 규모를 형성했다고 언급했다.

지역별로 보면 미국을 포함한 북미시장이 제약산업의 발전과 다양한 신약들의 발빠른 발매를 등에 업고 최대의 마켓셰어를 고수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해의 경우 북미시장은 글로벌 의약품 패키징 마켓에서 40% 이상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했다고 보고서는 설명했다.

아시아·태평양시장의 경우 중국과 인도의 제약산업이 부상하고 있는 데다 의약품 위탁포장이 하나의 트렌드로 부각되고 있고, 제네릭 제조가 성행하면서 2017~2025년 기간 동안 의약품 위탁포장 시장이 연평균 9.0%의 발빠른 속도로 몸집을 불려나갈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같은 성장세에 힘입어 아시아·태평양시장은 2025년 33%의 마켓셰어를 점유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 

소재별로 보면 알루미늄 호일 부문이 특수목적 의약품 포장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2017~2025년 기간 동안 연평균 7.2%의 눈에 띄는 성장세를 내보일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됐다. 

또한 의약품용 2차 포장 시장은 2017~2025년 기간 동안 연평균 7.5% 팽창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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