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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레이벌인쇄협회 제172회 정기월례회- 전략적 경영 통해 불황 탈출
  • 기사등록 2015-10-2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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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레이벌인쇄협회(회장 정채문)는 지난 10월 8일 서울인쇄정보센터 7층 대강당에서 제172회 정기 월례회를 가졌다.


이날 월례회는 정채문 회장의 부재로 인해 홍순용 부회장이 의장 대행을 맡았다. 홍순용 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날씨는 아직 따뜻하지만 체감경기는 날이 갈수록 차가워지고 있는데 이럴 때일수록 트렌드에 대응을 잘해야 한다”며 “지속적인 전시회 방문을 통해 최신 정보 및 트렌드를 습득하고 특수 인쇄쪽에 관심을 기울여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계속해 신동식 총무의 공지사항 발표에 이어 회원들간 덕담 및 건의사항을 공유했다.


박삼도 고문은 “원가절감을 위해 신제품 UV잉크를 20~30% 할인해 판매할 계획으로 있으며 수년간의 테스트를 통해 품질이 우수하다”고 밝혔다.

또한 유정기 고문은 “국내 성장률이 2.7%대의 저성장 기조에 머물러 있는데 앞으로는 시설 설비도 정점에 와 있지 않나 생각하며 어려움이 가중될 것으로 우려된다”고 말했다.

오창관 부회장도 “지방으로 행정수도가 옮겨가면서 중심축이 지방으로 옮겨갔는데 과도한 과잉 시설 설비는 자제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밖에 회원들은 지난 드루파와 레이벌엑스포 유럽 및 아이가스 등에서의 인쇄 트렌드에 관해 의견을 나눴다.

박종세 본보 발행인 및 편집인은 “국내외 전시회 참관 등을 통해 우물안 개구리가 되지 말고 멀리 내다볼 수 있어야 하며 기계 구매 등도 라이프 사이클과 유지·보수비, 인력 재배치 등을 고려해 전략적으로 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장점은 살리고 단점은 고치며 인력관리는 물론 공정관리와 재무관리 등 균형있는 경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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