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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초로 변질되는 레이벌인쇄- 우리 안에 갇혀 원부자재업체에 길들여지는 레이벌인쇄업계 암울한 현실
  • 기사등록 2015-11-1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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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벌시장이 끊임없이 다운사이징 되고 있다.


과도한 설비도입과 생산원가의 80%에 육박하고 있는 점착원단 가격에도 불구하고 유일한 수입원인 레이벌인쇄물 가격은 지켜내지 못하고 오로지 싸게싸게 싸구려 레이벌인쇄물 생산에 혈안이 돼 있다.


또한 레이벌인쇄물 가격이 왜 이렇게 미끄러지고 있는가에 대한 레이벌인쇄인의 진지한 단합과 소통 및 공감, 질서지키기에는 귀를 막고 있으며 마약 같은 기자재업체 설비도입 경쟁, 점착원단가격 저가구입에만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들 원부자재업체들은 사후 서비스는 뒷전이고 우선 눈앞에 이익만 쫒아 정보를 왜곡하고 설비도입을 과장, 확대, 축소해석하는 등 도덕적 윤리는 이미 땅에 떨어진 상태이다.


해외전시회나, 해외공장 방문시에도 뻔히 본인이 구입하는 원부자재 가격에 비용이 포함돼 있는데도 불구하고 이들 손에 이끌려서 아무 의미없는 시간만 낭비하고 있다.


레이벌인쇄인들이 더 똑똑하고 기준을 지켜내지 못하면 옵셋인쇄처럼 순식간에 허물어질 수 있는 징후들이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다. 레이벌인쇄 미래가 걱정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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