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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12-2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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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버리데니슨은 ‘기후변화에 관한 미 기업행동 서약’에 서명하고 COP21 행사에 참여하는 한편, 탄소배출을 26%까지 감축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에이버리데니슨이 기후변화를 “전세계적으로 사회 모든 분야에서 즉각적으로 대응해야 할 눈앞의 위기"로 규정하는 가운데 온실가스 배출 감축과 관련해 주요 기업들의 협력을 요청하는 美 백악관 주재 ‘기후변화에 관한 미 기업행동 서약’에 서명했다.


본 협약에 서명함에 따라 에이버리데니슨은 11월 30일에서 12월 11일까지 파리에서 열린 유엔 기후변화 컨퍼런스를 지지하는140여 기업 중 하나로서탄소가스배출 감축을 향한 의지를 다시 한번 강조했다.


에이버리데니슨 회장 겸 CEO인 딘스카보로(Dean Scarborough)는 기업행동 서약 참여에 대한 입장을 다음과 같이 밝혔다.

“요구된 내용들을 이미 실천하고 있는 기업으로서, 본 서약에 서명하는 것은 그렇게 어려운 결정이 아니었다”며 “우리회사는 저탄소 시대를 실현하기 위해 강력한 조치를 취하고자 하는 이번 파리 기후협약의 협의 결과를 명백하게 지지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에이버리데니슨은 자체적으로 탄소배출을 줄이는 동시에 기후변화를 저지하기 위한 추가적인 조치들을 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음은 기후변화에 관한 미 기업행동에 참여한 에이버리데니슨의 서약 전문이다.


먼저 점점 더 많은 나라들이 기후대응을 위해 도전적인 목표를 세우고 있다는 점에 박수를 보낸다.

이러한 움직임의 일환으로, 우리회사는 저탄소 기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향해 강력한 진전을 이루고자 하는 파리기후협약의 결정을 지지한다.

이를 위한 우리의 약속은 다음과 같다.

2009년 서약을 기반으로, 총매출액에 연동하여 2005년부터 2015년까지 온실가스 배출을15%까지 줄이기 위해 에이버리데니슨은다음과 같이 노력한다.

▲생산시설 가동으로 인한 온실가스 배출 절대량을 매년 최소 3%씩 줄여나감으로써 2015년에서 2025년 사이 최소 26%의 감축 달성

▲2014뉴욕선언의 연장선상에서, 2020년까지 임산물 생산으로 인한 삼림훼손을 중단 ▲2025년까지 종이원재료의 100%를 인증된 공급처로부터 구매

▲2025년까지 종이원재료의 최소 70%이상을 FSC인증 제품으로 구매 ▲지구 평균 기온이 2℃ 이상 상승하는 것을 막기 위한 심도 있는 탈(脫)탄소 정책과 상응하는 장기적 비즈니스 플랜을 수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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