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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최대 규모의 가공, 충진 및 포장전시회인 'PROPAK ASIA 2018(제26회 태국 국제 가공, 충진 및 포장산업전)’이 오는 6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태국 방콕의 BITEC 전시장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된다.  

Propak Asia 2018의 한국 대표부인 ㈜엑스마컴과 글로벌 전시주최사 UBM은 지난 2월 1일 서울 독산동에 위치한 노보텔 앰베서더에서 Propak Asia 2018 한국관 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홍순우 한국포장기계협회 부장의 환영사와 UBM AllWorld의 dDavin Er 매니저의 PROPAK ASIA 소개, 이희연 한국전시산업진흥회 차장의 해외전시회 참가 및 국고지원활용방안에 대한 설명, 고회진 (주)엑스마컴 대표의 PROPAK ASIA 한국관 운영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바이어 75%  세일즈 성과 풍부

Propak Asia는 매년 개최되는 포장전시회로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의 교두보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 Propak Asia 2017은 55,000㎡ 규모로 개최돼 유럽, 미국, 한국 등 41개국 1,570개사가 참가했으며 74개국 45,000명이 참관했다. 

Propak Asia는 인쇄기술 (Printech Asia), 가공기술(ProcessingTech Asia), 포장기술(PackagingTech Asia), 음료기술(DrinkTech Asia), 제약기술(PharmaTech Asia), 실험기기(Lab & Test Asia), 포장자재(Materials Asia), 코딩/마킹/라벨링(Coding, Marking & Labelling Asia), 콜드체인/물류 창고(Coldchain, Logistics & Warehousing Asia)등 총 9개의 연계산업 전시회가 동시 개최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PROPAK ASIA 2018 은 컨버팅, 포장인쇄, 라벨링 관련기업들에게 더욱 주목받고 있다. 지난 2017년 첫 개최를 맞은 Printech Asia는 Propak Asia행사와 함께 전시품의 수준이 높고 품목 또한 다양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Printech Asia의 참가기업들은 주로 윤전 그라비어인쇄, 플렉소 인쇄, 오프셋인쇄, 디지털인쇄, 하이브리드기술, 컨버팅기술 관련 제조업체들이다.

또한 주요 방문객들은 컨버터(Converters), 포장인쇄(Package Printers), 브랜드오너(Brand Owners), 출판업, 카피센터, 프린터, 프린트서비스산업의 바이어들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특히 Propak Asia는 참가 바이어들의 구매의사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지난 행사 통계자료에 따르면‘제품구매’와‘유통거래선 확보’를 위해 방문하는 바이어 비중이 무려 75%를 차지했다. 이렇듯 구매의사가 높은 바이어들을 한 장소에서 만나 네트워킹 할 수 있다는 점이 전시회의 장점 중 하나다.

한국관 등 17개 국가관 구성

한편, 지난 2017년도에 개최된 PROPAK ASIA 2017은 55,000㎡ 규모의 전시장에서 개최돼 총 41개국 1,570개사 참가했으며 74개국 45,000여명이 방문하는 등 역대 최대규모로 진행되었다. 또한 한국, 싱가포르, 대만, 일본, 중국, 덴마크, 프랑스, 독일, 스페인 등 무려 17개의 국가관이 구성됐으며 산업용 로봇 공급업체 ABB, 음료 기술관련 기업 Krones, KHS, Tetra Pak 과 같은 글로벌기업들이 참가하는 등 ‘아시아 최대 가공, 충진 및 포장전’의 위상을 다시한번 확인시켜주었다.

한국에서는 KOTRA와 한국포장기계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한국관(20개사) 및 인천시관이 한국관을 구성하여 참가했다.

개별 참가기업으로는 프리폼 및 병충진이물불량 검사장비 업체인 P&S Technology, PET병 블로우머신 관련 업체 SDB, 제약연질캡슐성형기 제조업체 SKY Softgel & Pack 외에도 병 라벨러 부착기 업체 SM Pack,로봇 카토너 포장기 Samwoo Automation 등이 참가했다.

Propak Asia 2018 참가 안내

Propak Asia 2018 한국대표부인 ㈜엑스마컴은 현재 Propak Asia 2018 한국관 모집 중에 있으며, 참가사 모집은 오는 2월 21일까지다.

전시회 참가관련 문의는 Propak Asia 2018 한국대표부인㈜엑스마컴(전화:02-414-2921)을 통해 할 수 있다.

Propak Asia는 이미 아시아 최대규모의 관련산업 전시회임에도 매년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행사로, 오는 2018년에도 최대규모로 개최될 전망이다.

아시아지역 다양한 바이어들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고 비즈니스 기회로 활용 가능한 본 전시회를 놓쳐서는 안 될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