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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문화사, 세계 최초 ‘OCE PRO STREAM 1000' 도입 - 글로벌 상업인쇄시장 선전포고 - 오픈하우스 행사 ‘성황’ 분당 80미터 출력속도 - 1,200×1,200dpi 해상도 옵셋 용지도 대응 가능
  • 기사등록 2018-02-14 22:2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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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코리아 비즈니스 솔루션(대표이사 김천주, 이하 캐논코리아)이 국내 시장에 ‘OCE PRO STREAM 1000(OCE 프로스트림 1000)’을 전 세계 최초로 공급했다.

지난 1월 25일 경기도 파주 소재 충주문화사(대표 원종한) 파주 공장에서는 디지털 롤투롤 잉크젯 인쇄기 OCE 프로스트림 1000의 전세계 최초 도입과 가동을 축하하는 오픈하우스 행사가 개최됐다.

이날 오픈하우스에는 김천주 캐논코리아 대표이사는 물론 원종한 충주문화사 대표, OCE 토마스 포어벡 아시아퍼시픽 총괄 부사장 뿐만 아니라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중국, 독일, 홍콩 등 전세계 각지에서 온 관계자들과 고객사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 

이날 행사는 커팅 세레모니에 이어 김천주 캐논코리아 대표이사의 환영사, OCE 토마스 포어벡 아시아퍼시픽 총괄 부사장의 축사, OCE 프로스트림 1000 설치 비디오 시청, OCE 세바스티안 카러 매니저의 OCE 프로스트림 1000 소개, 원종한 충주문화사 대표의 충주문화사 소개, 헝클러 아시아퍼시픽 올리버 브로흐 매니저의 헝클러 시스템 소개, 박정수 한솔제지 팀장의 인쇄용지 수요 트렌드 및 한솔제지 소개, OCE 프로스트림 1000 데모 시연의 순서로 진행됐다.


디지털과 옵셋인쇄 ‘크로스 오버’


OCE 프로스트림 1000은 컬러잉크젯 연속지 프린터로 분당 80미터(분당 A4 1,076매)의 속도와 1,200×1,200 dpi의 해상도를 출력한다. 또한 기존에 잉크젯 프린터들이 잉크젯 전용지를 사용했던 데에 비해 일반 옵셋 용지로도 고품질의 출력물을 생산해 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OCE 프로스트림은 프리미엄 다이렉트 메일 및 고품질 상업 인쇄 어플리케이션을 염두에 두고 개발된 잉크젯 상업인쇄 엔진으로 디지털 및 옵셋 인쇄에 최적화된 기술이 결합되어 있다. 

옵셋 인쇄를 하기에 물량이 너무 작거나 사용하는 미디어가 잉크젯 프린터로 출력하는데 적합하지 않은 고객들에게 최적의 솔루션이다. 

OCE 프로스트림 1000의 피에조 프린트 헤드는 풀 스피드에서도 멀티레벨 잉크 방울 사이즈 조정으로 선명한 1,200 dpi 출력이 가능하며 또한 부드럽고 자연스러운 쉐딩 표현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다크톤과 뚜렷한 폰트를 제공하고 OCE PreFire와 Headsafe 기능으로 프린트 헤드 상태 유지 및 보호가 가능하다. 오세 컬러그립과 폴리머 피그먼트 잉크는 모조지부터 잉크젯 전용지, 실크지 혹은 일반 옵셋 코팅지까지 다양한 미디어 대응이 가능하며 향상된 프로파일링 기술을 갖고 있다. 

또한 비접촉 에어드라이어는 지속적인 드라이 프로세스가 가능하고 미디어를 접촉하지 않아 스크래치나 잉크의 번짐 현상을 사전에 예방해 용지 이미지와 광택을 보호한다. 

이밖에 사용하기 편리한 인터페이스는 오세 프리즈마와 용이하게 워크플로우 연동이 가능하며 터치패널 기반으로 오퍼레이터들이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 되었다. 이와 같은 다양한 장점으로 다품종 소량 인쇄물이 늘어나고 있는 트렌드에 맞게 가변데이터와 고품질 인쇄, 다양한 용지 대응, 효율적인 생산성까지 모든 요소들을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이 구축돼 있다. 또한 변화하는 시장에서 고객들의 다양한 요구를 모두 대응할 수 있다는 점이 OCE 프로스트림 1000이 주목을 받고 있는 이유다.


OCE 프로스트림 1000 도입 과정

 

김천주 캐논코리아 대표이사는 환영사를 통해 “오늘은 지난해 12월 충주문화사에 설치된 OCE 프로스트림 1000의 글로벌 1호기 판매를 기념하고 제품의 우수성을 소개하는 날”이라며 “오늘 이자리에 참석하신 국내외 관계자들과 고객분들께 감사드리며 특히 충주문화사 원종한 대표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OCE 토마스 포어벡 아시아퍼시픽 총괄 부사장은 “모든 여정이 첫 발걸음에서 시작하듯이 지난 2016년 12월 원종한 대표와 처음으로 만나 아직 시장에도 출시되지 않은 OCE 프로스트림 1000의 샘플을 공개했고 또한 아직은 완성이 채 안됐던 2017년 2월 구매에 대한 결정이 이루어졌다”며 원종한 대표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계속해 “충주문화사에 설치된 OCE 프로스트림 1000은 OCE공장에서 처음으로 공식 출고된 제품이고 한국과 아시아 최초의 제품이며 칠러와 코터를 모두 설치한 곳은 한국이 전세계 최초”라고 강조했다.  


충주문화사 소개 및 활용방안

  

뒤를 이어 OCE 세바스티안 카러 매니저가 OCE 프로스트림 1000 소개와 연속지 시장동향에 대해 발표했다. 

계속해 원종한 충주문화사 대표가 회사소개와 사업영역에 대해 소개했다. 원종한 대표는 “충주문화사는 경인쇄로 시작해 디지털 인쇄기로 인디고 10000 디지털 인쇄기 및 OCE 프로스트림 1000까지 갖추게 되었다”며 “디자인 및 인쇄, 제본, 배송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는 스마트한 최고의 인프라를 통해 앞으로도 최상의 제품과 서비스를 고객들에게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명품 헝클러 후처리기


헝클러 아시아 퍼시픽 올리버 브로흐 매니저는 “헝클러는  1922년 설립돼 미디어 후처리 산업에서 95년 이상의 경험을 축적한 3대째 이어 오는 스위스 소재 가족 경영회사로 전세계에 직원 300명이 있으며 세계적으로 8,000 시스템 이상을 설치했다”며 “끊임 없는 제품 개발 투자로 많은 디지털 프린팅 제조사들이 선택하는 선후처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회사”라고 소개했다. 계속해 “OCE 프로스트림 1000에 설치된 제품은 언와인드와 리와인드이며 웹클리닝 시스템인 iPEM이 장착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인쇄용지 트렌드 및 한솔제지 소개


한솔제지 박정수 팀장은 인쇄용지 수요 트렌드 및 한솔제지 소개를 통해 “한솔제지는 1965년 새한제지 공업주식회사로 시작되었으며 1992년 한솔제지주식회사로 사명을 변경하고 인쇄용지 생산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계속해 “1995년 대전공장을 준공하고 패키징용지를 생산하기 시작했으며 2003년 한솔파텍 특수지 사업인수, 2013년 장항공장 감열지 생산설비 투자, Schades AS 인수, 2014년 Teirol B.V 인수, 2015년 R+S 그룹 인수, 2017년 아트원 제지 합병을 거쳤다”고 소개하며 “현재 천안, 대전, 신탄진, 장항 등 4개 공장에서 모두 1,527톤의 다양한 종이를 생산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스미더스피라의 자료를 인용해 “2016년 디지털 용지의 세계시장 수요는 4,294톤으로 향후 연평균 6.9%씩 성장하게 된다”고 말하며 “전체 인쇄용지 대비 디지털 용지의 수요비중은 2011년 2.9%에서 2016년 4.3%로 증가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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