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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확충과 혁신장착 위상강화 - 한국레이벌인쇄협회 - 제203회 월례회 개최
  • 기사등록 2018-06-26 18:0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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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레이벌인쇄협회(회장 김정전)는 지난 6월 14일 서울인쇄정보센터 7층 대강당에서 제203회 월례회를 가졌다.

김정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협상의 대가라고 하는데 돈을 버는 것은 손해를 안 보는 것이 아니라 손해 볼것은 보면서도 더 많은 이윤을 획득할 수 있으면 된다”며 “한쪽이 손해를 보는 것이 아니라 서로 상호공영 할 수 있는 윈-윈 하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계속해 “한국레이벌인쇄협회의 역사가 수십년이 되었지만 그동안에 좋았던 적도 있었고 슬럼프적인 때도 있었지만 이제 새로이 발전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하고 그 길로 나아가야 한다”며 “레이벌 인쇄인들을 만날 때마다 가입을 권유하고 있는데 회원 여러분들도 좀 더 회원 확대 및 외연 확장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김정전 회장은 “우리 모두가 회장이라는 책임감을 갖고 상호 협력을 통해 협회의 발전을 도모하자”고 강조했다.

계속해 송재원 재무의 재무보고가 있었으며 뒤를 이어 박종세 본보 발행·편집인 겸 대표, 한국레이벌인쇄협회 사무국장이 업계 상황에 대한 발표를 했다. 

박종세 사무국장은 “UPM라플라탁이 6월 22일 개최하는 수원 터미널 오픈식에 많이 참가해주기를 바라며 또한 8월 29일부터 9월 1일까지 개최되는 K-PRINT에도 본보가 공동주최를 하니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계속해 7월 26일부터 31일까지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개최되는 IGAS 2018(International GraphicArts Show 2018)에 대한 소개를 했다. 

박종세 사무국장은 “IGAS는 인쇄, 포장, 디지털 그래픽 등의 최신 제품과 기술 및 서비스를 선보이는 국제적 인쇄전시회로 드루파와 함께 세계 4대 인쇄전시회 중의 하나”라며 “특히 세계적인 인쇄기술 선도국가인 일본에서 개최되어 인쇄의 미래에 대한 새로운 비전을 제시할 것으로 예상되며 최첨단 인쇄장비 등 참관할 것이 많은 전시회”라고 말했다.  

계속해 임진홍 (주)씨.아이.제이코리아(C.I.JKOREA) 대표가 디지털 넘버링 및 마킹기에 대한 최신 현황 및 자사 제품에 대한 소개를 했다. 

임진홍 대표는 “TIJ잉크젯 마킹 방식의 REA-JET HR과 기존 인쇄기를 조합하여 전통적인 인쇄 방식에서 불가능했던 가변데이터, 난수마킹, QR코드 인쇄를 가능하게 함으로써 인쇄 시장에 혁신의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며 “분당 최대 720m의 속도로 인쇄가 가능하며 옵셋, 플렉소 인쇄 수준의 스피드로 마킹이 가능하고 최대 16개의 헤드를 장착함으로써 대량의 정보도 한 번에 인쇄가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계속해 “TIJ방식 잉크젯 마킹기인 REA-JET HR은 기존 CIJ방식의 마킹기와는 다르게 희석제(솔벤트)와 세척제(MEK)를 사용하지 않는 MEK프리형의 카트리지 잉크를 사용하는 친환경 장비로서 기존 CIJ방식의 마킹기에 비해 유지보수 비용이 1/5 수준으로 원가절감에 크게 기여한다”며 “넘버링 솔루션 개발을 통해 인라인 넘버링 시 개별 시트에 영구적인 일련번호를 표시하여 언제든 추적이 가능하며 인쇄 사양과 일치하지 않을 경우 해당 시트를 쉽게 식별할 수 있고 이러한 방법으로 폐기물을 줄이고 비용을 절감하는 동시에 품질을 향상시켰다”고 말했다. 끝으로 “하나의 카트리지로 150만개의 시트를 150DPI로 인쇄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어서 기존 매월 만나던 월례회에서 2달에 1번 만나는 월례회로의 전환에 대해 회원들의 의견제시가 있었으며 회원 대부분이 “매월 만나서 의견교환을 하고 2달에 한번 외부 초빙특강 등을 하는 식으로 하자”고 응답했다. 이에 따라  올해 말까지 매월 1회 월례회를 갖는 것으로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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