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엡손(대표 시부사와 야스오, 이하 엡손)은 23일(월) 서울 포스코 P&S타워에서 교육 산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제 4차 한국엡손 EPIC 컨퍼런스(Epson Insight Communication Conference; 이하 EPIC 컨퍼런스)를 진행했다.

EPIC 컨퍼런스는 빠르게 변화하는 비즈니스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산업별 동향과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자리다. 업계 핵심 오피니언 리더가 알려주는 산업별 인사이트와 트렌드는 물론, 각 산업 환경에 적용할 수 있는 엡손의 IT 솔루션을 함께 얻을 수 있는 행사였다.

네 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컨퍼런스에서 4차 산업혁명 기술에 기반한 IT와의 결합으로 에듀테크(EduTech), 학생 간 협력 교실 환경 등 시장 트렌드를 짚고 앞으로의 교육 산업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본 행사에는 교육분야 종사자, 자문위원, 엡손 관계자 등 5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자문위원으로 권호열 교수(강원대학교), 류태호 교수(버지니아대학교 평생교육대학교), 김현진 교수(한국교원대학교)가 참석해 최근 교육 분야 이슈와 발전방향에 대해 강연했다.

권호열 교수는 “교육 산업도 4차 산업혁명에 따라 점차 강의 중심 교육이 수행형 중심 교육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엡손 스마트글라스, 단초점 인터랙티브 프로젝터 등과 같은 수행학습 지원 제품과 더불어 콘텐츠 활용이 가능한 솔루션이 추가된다면 엡손의 영향력이 커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