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다함께 지혜 모아 레이벌 발전 이루자 - 정보화시대 적극 리드하고 시장경제 구축해야 파이 커져
  • 기사등록 2018-07-31 11:15:27
기사수정




한국레이벌인쇄협회(회장 김정전)는 지난 7월 11일 서울인쇄정보센터 강당에서 7월 정기월례회를 개최했다.

사정상 회장과 수석부회장이 불참한 가운데 박종세 사무국장(본보 발행·편집인 겸 대표)이 인사말을 대신했다.

박종세 사무국장은 “한국레이벌인쇄협회는 업계의 중요한 성장엔진으로 이미 2,000여 레이벌인쇄인들로부터 각광을 받고 있다”며 

“우리 레이벌인쇄업계의 유일한 단체로 화합과 상생,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가장 소중한 단체”라고 강조했다. 박 사무국장은 또 “최근 정부가 최저임금 인상과 근로시간 단축 등 사용자 입장에서 생각하면 친노동계에 치우친 느낌이 있지만 정부 정책들을 무난하게 흡수하려면 미리 대응하고 준비를 철저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역설했다. 

박종세 사무국장은 또 “G2 등 무역분쟁과 세계가 보호무역주의로 치닫고 있어 거시경제와 미시경제를 함께 보는 것이 지혜롭다”며 “글로벌시대인만큼 우물안 개구리 신세에서 벗어나고 정보화시대를 적극 선도하려면 인쇄사가 물론 중심이 돼야 하겠지만 기자재 그리고 본보와 같은 언론이 협력하고 협조해서 레이벌인쇄산업의 파이를 키우고 시장경제질서를 확립하는 것이 중요해졌다”고 평가했다.

이어 8월 29일부터 9월 1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리는 K-프린트 전시회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이번 K-프린트 전시회는 레이벌 세미나도 진행되며 레이벌협회 홍보부스도 마련됨과 아울러 회원사들도 일부 전시회에 출품하는 것 만큼 적극 참여를 독려했다.

월례회에서는 정채문 전 회장, 박삼도 고문, 오창관 조직위원장, 최유해 부회장 순서로 최근 동향과 정부정책 등을 중심으로 인사말이 이어졌다.

한국레이벌인쇄협회는 8월은 휴가철로 인해 휴회하며 9월은 시간을 변경하여 저녁모임으로 열기로 했다.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korpin.com/news/view.php?idx=11214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사이드배너_06 microsoft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