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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8-23 11: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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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펄프ㆍ제지산업을 이끄는 핵심 경영인들 160여명이 오는 10월 부산에 모여 '아시아 펄프·제지산업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우리나라는 2010년에 이어 8년 만에 회의를 주최한다. 이상훈 한국제지연합회 회장(한솔제지 대표)의 주도로 국내 산업의 경쟁력을 알리고 국가간 상생협력 방안을 이끌어 낼 계획이다.
아시아 펄프·제지산업 회의는 한국과 중국, 일본, 대만이 중심이 돼 격년으로 열리는 글로벌 제지ㆍ펄프산업의 우호협력 증진을 위한 행사이다. 특히 올해는 펄프·제지산업의 유망시장으로 지속성장 중인 인도가 처음 참가한 상황에서 현지 수출 확대를 위한 국내 업체들의 관심도 커질 것으로 관측된다. 회의에서는 글로벌 폐지 시장에 대한 현황을 소개하고 중국 정부의 정책이 어떻게 변화할지와 아시아지역 국가들의 공동 대응방안을 모색한다. 또 각국의 펄프·제지산업 현황에 대한 국별 보고서를 발표한다. 각국 업계의 당면한 과제나 새로운 변화 및 도전 등을 질의응답하고 공유한다. 해외전문가를 초청해 펄프·제지 주원료의 시장 전망에 대해서도 강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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