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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1-2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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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최첨단 트렌드 한자리
글로벌마켓 트렌드 등 6개 컨퍼런스
中 업체 중심 전세계 150여개사 출품
사우스차이나레이벌쇼(the South China Label Show)가 구랍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중국 광저우의 파조우 전시센터에서 개최됐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사우스차이나레이벌쇼는 레이벌엑스포 글로벌시리즈의 일원으로 지난 2010년 진한 전시센터에서 5,000스퀘어미터 규모로 개최됐던 것에 비해 그 규모가 2배 이상 커졌다. 또한 올해 행사엔 5,098명의 전세계에서 온 관람객들이 방문했다. 이는 지난 2010년 행사때의 4,021명과 비교시 약 26.8%나 증가된 수치이다.
출품업체들 또한 2010년 행사와 비교시 90개사에서 150개사로 늘어났으며 새롭게 출품한 업체만 해도 26개여개사에 달했다. 또한 올해 전시회에서는 날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친환경적인 측면의 기술이 부각되는 한편 디지털 기술의 진보에 맞춘 최첨단 솔루션들의 시연 등이 있었다.
조직위원회는 이번 행사가 폐막되기전까지 2014년 행사장의 28%가 이미 재출품 계약이 됐다고 밝혔다.
올해의 사우스차이나레이벌쇼에서 특히 눈길을 끈 것은 6개의 컨퍼런스 세션이었다. 올해 컨퍼런스 세션의 주제는 글로벌마켓트렌드, 디지털 프린트 기술 및 패키지 프린팅 등을 다루었다.
키노트 프리젠테이션은 UPM 라플라탁 아태지역 vice president인 Jukka-Pekka Haapanen이 글로벌마켓트렌드에 관해 발표했다.
그는 북미와 라틴아메리카, EMEA 및 아시아 시장을 비교 분석하고 이머징 마켓의 트렌드와 앞으로의 세계 시장환경 및 중국시장의 전망 등에 관해 밝혔다.
또한 Manter의 Christian Gali가 음료 레이벌링을 위한 새로운 기술 및 시장의 기회에 대한 고찰을 발표했으며, 심천 위조방지 협회의 회장인 Du Zhenlin이 위조방지 솔루션에 관한 프리젠테이션과 함께 레이벌 컨버터들이 패키지 프린팅으로 다각화 할수 있는 기회에 관해 발표했다.
둘째날에는 디지털 기술투자에 대한 케이스 스터디가 있었다. 중국 HP의 레이벌 및 패키징 부문 세일즈매니저인 Hendry Feng과 Top Print 레이벌의 설립자이며 부회장인 Henrich Quek이 각기 다른 디지털 프린트 기술의 활용에 관해 평가하고 측정했다.
사우스차이나레이벌쇼의 세일즈이사인 John Davy는 “우리는 사우스차이나레이벌쇼 2012를 위해 다시금 광저우로 올수 있어서 기쁘다. 올해의 이벤트의 자랑거리는 컨퍼런스 프로그램 강화를 통한 질 높은 정보제공과 국제적인 업체들과 중국 전시업체들의 라인업이 강화됐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급속하게 변해가는 시장환경속에서 이번 쇼의 컨퍼런스 프로그램은 중국 컨버터들이 특히 현재 또는 가까운 미래에 직면할 가장 중요한 문제들을 다룰수 있도록 디자인되어졌다. 결정적으로 이번 컨퍼런스는 컨버터들이 쉽고도 효과적이며 지속 가능하게 그들의 사업을 성장시키고 이윤을 확대시킬수 있도록 핵심적인 사항에 대해 포커스를 맞춰 발표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방문객 및 출품업체들의 증가는 사우스차이나레이벌쇼의 중요성이 더욱 확대되었음을 확실히 입증해주며 솔루션들의 많은 판매는 판매 및 네트워킹을 위한 효과적인 플랫폼으로서의 입지가 더욱 확고히 됐음을 설명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계적인 업체들의 출품과 함께 날로 성장해가고 있는 중국 국내기업들이 함께 해 전시회의 질적인 면의 신장과 함께 중국내 시장 뿐만 아니라 날로 발전해 가고 있는 아시아 시장에 시장점유율의 확대를 꾀할수 있는 장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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