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코리아비즈니스솔루션(주)(대표이사 김천주)는 지난 11월 8일부터 9일까지 서울 충무로 디지털 인쇄기 전시장에서 디지털 프린팅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글로벌 인쇄 트렌드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디지털 인쇄 장비 및 솔루션을 소개하고 세미나를 통한 고객 경쟁력 강화 방안을 제시하는 자리였다. 또한 다양한 후가공 장비등을 소개했다.
캐논은 컨퍼런스 기간중 IPR-C850시리즈와 VarioPRINT 140시리즈 및 VarioStream 4550 흑백 디지털 윤전기 등을 홍보했다. IPR-C850시리즈는 다양한 미디어 대응이 가능하며 흑백 최대 200ipm, 컬러 140ipm까지 가능한 스캔 기능과 고객 니즈에 맞춘 다양한 컨트롤러를 운영할 수 있는 것은 물론 2,400 dpi의 고해상도 출력까지 가능하다. 또한 VarioPRINT 140시리즈는 인쇄 1억만장을 보증할 정도로 내구성이 뛰어나며 A4 최대 143ppm이라는 Mid-PV 시장 최고의 출력 속도와 낮은 정착 온도를 통한 미디어 컬 현상 억제, 특허기술을 통한 폐토너나 오존이 발생하지 않는 친환경 상업용 인쇄기라는 특징이 있다.
기선은 Digi Spot Flat 350/545를 소개했다. 기선의 Digi Spot Flat 350은 디지털 평판 코팅기로 소량다품종에 적합하며 부분 코팅 및 금박작업이 가능하다.
또한 (주)벨로이는 SHEE-FED 디지털 듀얼 블레이드 레이벌커팅기 ‘DUOBLADE F’등을 선보였다. DUOBLADE F는 고속 서브 모터를 통해 두 개의 블레이드가 동시에 작동, 레이벌을 커팅한다. 시중에 출시된 커팅기 대비 약 3배 이상의 속도로 작업이 가능하며, 오차 0.1mm 미만의 정확한 커팅력을 자랑한다.
시노하라는 LSC-0604-RM 스마트 디지털 커팅 머신을 홍보했다. LSC-0604-RM 커팅 머신은 후가공 커팅에 최적화된 기능으로 반칼, 완칼, 오시작업이 동시에 가능하며 특히 자동급지와 자동 배지 시스템이 기본으로 탑재되어 있다.